청소년적십자(RCY) 인천-홍콩 단원교류 실시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
2016-08-12 안영우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황규철)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박 6일간 ‘2016년도 청소년적십자(RCY) 인천-홍콩 단원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소년적십자(RCY) 단원교류 프로그램은 국제교류를 통해 다른 나라 청소년과 친선을 도모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와 풍속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글로벌 청소년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홍콩 단원 18명(Secondary School 단원 15명, 인솔자 3명)은 5일 동안 한옥마을, 창덕궁, 국립중앙박물관, 인천지역 유적지 등을 방문,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한다.
또한, 글로벌 나눔 문화 활동인 ‘빵 나눔터’에 동참해 인천적십자 자원봉사자 및 직원과 함께 직접 빵을 만들고 나눠주는 봉사활동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