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10일 전북과 홈개막전
리듬파워 사인회 및 공연···푸드트럭, 광장행사, TV 경품 제공
2018-03-09 윤성문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인천UTD)가 오는 10일 열리는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기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UTD는 이날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현대와 격돌한다. 구단에서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맞이한다.
북측 광장에서는 밀스온휠스 푸드트럭 5개소가 운영된다. 인천지방경찰청 기마경찰대는 승마 체험 및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설 이벤트존에서는 신발양궁, 슈팅게임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석 블루카페에서는 인천시 홍보대사인 힙합가수인 리듬파워(행주, 지구인, 보이비)가 오후 1시부터 팬 사인회를 연다.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된 BJ 감스트도 사인회 현장을 찾아 인천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경기 킥오프 전에는 안영민-김민정 아나운서 콤비가 관전 포인트 및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수단 입장 후 그라운드에 나선 인천의 선발선수 11명이 관중석을 향해 사인볼을 선물하며, 하프타임에는 리듬파워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쌍용자동차 인천남구 용현대리점에서 삼성 UHD TV 55인치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기 유료 지정석(시즌권, 입장권 포함) 구매자 중 1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외에도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이벤트를 진행, 한방샴푸세트, 월미테마파크 이용권 등 경품을 추가 제공한다.
인천의 홈 개막전 티켓은 인천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 또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구단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거나 구단 시민주주의 경우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