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 향토문화총서 '연수구 역사문화기행' 발간

문학산과 5개 지역으로 나눈 연수구의 문화유적지, 관광명소 등 소개

2020-02-03     윤종환 기자

 

연수문화원(연수구 청학동 비류대로 299)이 여섯 번째 향토문화총서 ‘연수구 역사문화기행’을 발간했다.

이번 향토문화총서에는 연수구 곳곳의 생생한 역사를 담았다. 연수구를 문학산과 5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에 있는 문화유적지와 꼭 가볼만 한 장소를 소개한다.

연수문화원은 이번 총서가 성인들에게는 역사문화기행을 위한 안내서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교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교과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복순 연수문화원 원장은 “총서를 통해 우리 고장 곳곳을 탐방하고 연수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문화원은 지난 2014년부터 향토문화총서 ‘연수구의 문화유산’, ‘연수구의 역사Ⅰ’, ‘연수구의 역사Ⅱ’, ‘연수구의 인물’, ‘연수구의 금석문’을 차례로 발간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발간된 ‘연수구 역사문화기행’은 연수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에 배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