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 초입서 열리는 '작은 전시회'

남동구 남동예술회, 12일까지 벽화유화 50여 작품 전시

2020-11-06     윤종환 기자

인천 남동구 오봉산 입구 일원(논현1동 은봉로 419)에 전시된 벽화·유화 50여 작품이 등산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남동구 주민들로 구성된 남동예술회 회원 8명이 올해 5월부터 직접 그린 작품들(벽화 10점, 유화 40여점)로 나무와 꽃 등 오봉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했다.

‘오봉산 작은 갤러리’로 이름 붙인 이 전시회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