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국산 달동네를 기억하며' 연재 권근영 작가에 감사패

2021-05-11     인천in

 

인천in은 10일 지난 1년 3개월여에 걸쳐 기획연재 <송림1동 181번지, 수도국산 달동네를 기억하며>를 연재해온 권근영 작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권 작가는 <송림1동 181번지, 수도국산 달동네를 기억하며>를 2020년 1월8일부터 2021년 4월27일까지 [인천in]에 30회에 걸쳐 격주~한달 간격으로 연재해왔다.

이 연재는 1950~60년대 어렵고 가난했던 시절부터 1990년대까지 도시 서민의 생활상을 2~3세대에 걸친 가족의 구술을 통해 사실적으로 잘 드러내 주었다. 또한 인천이란 도시에서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려주는, 잊혀가는 도시 생활사의 사료로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