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시나요? - 사라져 가는 멸종위기 동식물들의 외침
제6차 인천 연안환경미술행동 '사라져가는 생물들' 현장 활동과 전시
2021-09-06 문경숙 시민기자
제6차 인천 연안환경미술행동 <사라져가는 생물들>이 생명평화미술행동과 인천민예총 주최로 3일 오후 5시~6시30분 월미도 문화의거리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전국에 있는 작가 29명이 인천에 와서(광주, 목포, 울산, 서울, 인천민예총 미술위원회 작가 6명과 인천작가 1명)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생명평화미술행동, 연안환경미술행동 참여작가들은 그 지역에 맞는 주제를 가지고 전국의 현장을 찾아서 행사를 열고 있다.
올 해 인천의 주제는 멸종위기 동식물들을 다룬 ‘ 사라져가는 생물들’이다.
현장 활동에 이어 제물포갤러리 제3공간에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전국의 작가들이 인천의 깃대종을(대청부채, 점박이물범,저어새, 흰발농게, 금개구리) 사라져가는 여러 모습들을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 참여 작가
고근호 권계영 김근숙 김덕신 김영옥 김화순 김희련 도지성 문경화 박건 박성우 박태규
박희정 서진선 성효숙 유진숙 이소담 이월례 이정임 이진우 전정호 전혜옥 정평한 주홍
천현노 하애정 홍성담 홍성민 홍순관
기획 성효숙
주최 인천민예총, 생명평화미술행동
주관 인천민예총, 연안환경미술행동
* 전시 장소
제물포 갤러리 제3공간 지하(주소/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12번길 9)
* 전시기간
9월3일~10일 제물포갤러리 제 3공간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제물포 갤러리는 제물포역 2번출구로 나가서 역을 앞에 두고 왼쪽방향으로 50m를 가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