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도 노을 배경으로 ‘제5회 주섬주섬 음악회’
오는 11일 오후 5시 30분…유튜브 생중계
2021-11-08 김민지 인턴기자
인천시는 오는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제5회 주섬주섬 음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선셋 라이브’를 부제로 덕적도 서포리 해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인천여행마켓), 해외문화홍보원 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트랙스 정모. 천단비, 노을이 덕적도의 노을을 배경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준호 인천시 문화관광국장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주섬주섬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덕적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 섬 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해마다 높은 관객 호응도를 기록해왔다.
올해는 온라인 공연으로 덕적도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