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그린하우징 '그린도시재생 특별상' 수상
미래도시 방향 제시 = 스마트에코시티
2021-12-02 김민경 인턴기자
인천시 서구가 제14회 그린하우징 어워드에서 ‘그린도시재생 특별상’을 받았다.
그린하우징 어워드는 주거문화 창달과 친환경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국토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서구는 이번 행사에서 첨단기술과 친환경 기법이 융합된 ‘스마트에코시티 서구’를 도시의 미래상으로 설명해 ‘그린도시재생 특별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구는 스마트에코 기본구상을 위해 도시공간 구석구석에 ‘스마트에코 건축 가이드라인’과 ‘공용주차장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선구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