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종구 전 중앙대 교수

2022-01-27     인천in
이종구

인천문화재단 제7대 대표이사에 이종구(66) 전 중앙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2년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3년이다.

이종구 신임 대표이사는 충남 서산시 출생으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중앙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뒤 동산고등학교 교사로 24년, 중앙대학교 교수로 17년간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사)인천민예총 지회장 등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인천문화재단은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지난해 12월 인천문화재단 혁신안에 따라 9인으로 (대표)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의와 면접심의를 거쳐 2배 수로 후보를 추천했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의 문화진흥을 위해 인천광역시가 기금을 출연하여 2004년 설립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인천문화예술 및 시민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인천아트플랫폼, 트라이볼, 한국근대문학관 등 문화기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