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2,845명 신규 확진, 4명 사망
전국 확진자 5만7,464명... 수도권서 2만5천명대
2022-04-28 김민경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45명이 발생했다.
28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8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02만8,24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발표일 기준) 3,624명 대비 779명 적은 수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사망자 누계가 1,320명이 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에선 동일집단 격리 중 18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가 84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구 554명 △남동구 478명 △미추홀구 383명 △부평구 448명 △연수구 403명 △계양구 251명 △중구 160명 △동구 53명 △강화군 75명 △옹진군에서 40명이 나왔다.
인천지역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감염병 전담병상 11.4% △중환자 병상 22.8% △준중환자 병상 23.5%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5만7,464명(해외 21명 포함)으로 집계돼 8일째 10만명대를 이하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 2만5,611명이 확진돼 전체의 44.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