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올해 3억원 들여 상·하반기로 나눠 약 180개 업체 지원 예정 점포환경개선 등 4개 분야에서 업체당 최대 100~200만원 상반기 지원 신청 2~16일,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2022-05-02 김영빈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3억원을 들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환경개선, 홍보 및 광고, 위생 및 안전관리, 스마트상점화 등 4개 분야에서 업체당 최대 100~200만원(자부담 10% 포함)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을 하고 지역에서 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90개 업체씩 약 18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점포환경개선은 ▲옥외간판 교체 ▲제품진열대 및 수납대 설치 또는 개선 ▲입식 좌석 개선 ▲내·외부 인테리어 등으로 지원액은 최대 200만원이다.
홍보 및 광고는 ▲홍보물 제작 및 배포 ▲포장용기 및 쇼핑백 ▲대중교통·신문·게시대 광고 등 ▲브랜드 로고 제작 및 온라인 광고 등으로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위생 및 안전관리는 ▲방역·소독·청소용역 ▲전기·가스·화재 점검 및 교체 ▲cctv 구매 및 설치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 구입 ▲에너지효율화 등으로 지원액은 최대 100만원이다.
스마트상점화는 ▲키오스크 구입 및 설치 ▲3D 미러 및 3D 프린터 구입 ▲서빙로봇 구입 ▲챗봇 시스템 구축 등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상반기(1차) 지원 신청은 2~16일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방문 또는 우편, 032-715-4047, 421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