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계산풀잎문화센터,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바리스타, 앙금떡케익, 옷수선, 캘리그래피 등
2022-05-10 윤성문 기자
인천 계양계산풀잎문화센터는 주민들의 질적·양적 변화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바리스타와 앙금떡케익, 옷수선, 캘리그래피 등을 비롯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다.
올해에는 인천시교육청 방과후 학교 공모사업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생애주기사업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방과후 학교에서는 한국사이야기와 전쟁으로 알아본 역사이야기, 미니어처와 클레이, 보컬트레이닝(초중등반), 종이접기 등을 배울 수 있다.
나머지 일반프로그램은 7월1일부터 시작하며 다음달 중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계양계산풀잎문화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방처럼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교육 공간이다. 풀잎문화센터는 전국 200여개 지부가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주민 욕구에 부합하고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