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276명... 131일 만에 200명대로 줄어
전국선 6,139명 확진, 131일만에 1만명대 이하 기록
2022-05-30 김민경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6명이 발생했다.
30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76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07만1,4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432명보다 156여명 준 것으로 133일만에 200명대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남동구 34명 △서구 52명 △부평구 22명 △미추홀구 21명 △중구 36명 △계양구 46명△옹진군 8명 △강화군 2명이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6,139명으로 1만명대 아래를 기록해 131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한편 인천시는 확진자 및 검사자 수 감소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6곳의 운영을 오는 6월 1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