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갯벌 보호’ 교육강의 16·21일 진행
2022-07-06 윤종환 기자
‘인천 영종갯벌 보호’를 키워드로 한 교육강의가 오는 16일, 21일 양일간 진행된다.
5일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이날 강의엔 인하대 김태원 교수가 참석해 ‘해양생태계 위기’, ‘갯벌 생물들의 삶’을 주제로 각각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 이후엔 인천대교기념관 제방 앞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이 진행된다.
인천녹색연합은 영종갯벌 보호·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하고자 이같은 대중강의 일정을 잡았다고 밝혔다. 강의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갯벌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단 게 이 단체의 계획이다.
이번 강의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희망자는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인천대교 관리동(운남동 소재) 4층 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