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역사와 문화 주제 인천역사시민대학 운영

인천문화재단,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6강으로 진행

2022-09-06     김민지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H동 2층 다목적실에서 ‘2022 하반기 인천역사시민대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천 영종도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인천 영종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6강이 진행된다. 단 4강(10월 8일)은 현장답사로 영종도 일대에서 실시된다.

강의는 ▲1강 영종도의 선사시대 ▲2강 섬 아닌 섬, 영종의 역사 ▲3강 영종진 주민의 삶 ▲4강 영종도 현장답사 ▲5강 영종도의 간척과 도시개발 ▲6강 영종도의 해양문화와 어로생활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참여자는 9월 5일부터 네이버 폼(https://naver.me/FhyltYA6)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장 참여시 강의자료집과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재단은 대면 강의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중계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문화유산센터 관계자는 “인천역사시민대학 강의를 통해 인천 영종도의 역사와 문화유산 등을 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소규모 대면강의와 함께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강의 참여도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