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관광재단 29일 송도에서 출범식

해외 주요 도시 상대로 공동마케팅 펼쳐

2011-08-26     master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송도국제도시 내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의료ㆍ관광산업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단 설립에는 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사랑병원 등 27개 의료기관을 포함해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교류센터 등 총 3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재단을 통해 해외 주요 도시를 상대로 공동마케팅을 펼쳐 현재 연간 2천여명 수준인 인천 방문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오는 2014년까지 2만명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