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하고 공연도 보고... 5일 부평아트센터서 키즈페스티벌
2023-05-01 인천in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5일 어린이날에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과 공연장에서 가정의 달 기획축제 ‘2023 부평키즈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날 축제에서는 가족운동회, 플리마켓, 보물찾기,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MC가 진행하는 가족운동회에서는 줄다리기, 2인3각 달리기, 공굴리기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경기가 펼쳐지고, 한국 팔씨름 왼팔 통합랭킹 1위 김도훈 선수와 함께하는 팔씨름대회도 열린다.
야외광장 곳곳에 설치되는 체험프로그램 부스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머그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만들기, 뱃지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플리마켓, 보물찾기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공연장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된다.
해누리극장에서 5일과 6일 뮤지컬 ‘이상한 엄마’를 공연하고, 특설무대에서는 인디밴드 버스킹 축하공연, 스트리트 서커스 공연과 함께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호회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부평아트센터 상주 공연단체인 ‘아트팩토리 사람’이 거리마임극 ‘고양이가 사라졌다’ 공연을 통해 행사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날 축제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가족운동회, 팔씨름대회, 종이집 꾸미기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에 참여신청을 해야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www.bp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