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미추홀구 용현동 청년임대주택 60호 입주자 모집
14일 오후 5시까지 공사 신관 1층 고객센터에서 접수 무주택 미혼 청년, 전용면적 17~21㎡의 원룸 다중주택 보증금 200만원에 월세 9~12만원, 최장 6년 거주 가능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미추홀구 용현동 청년용 매입임대주택 60호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iH공사는 14일 오후 5시까지 공사 신관 1층 고객센터에서 용현동 해드림 1·2차 청년 임대주택 60호 입주 신청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최초 입주한 해드림 청년임대주택은 전용면적 17~21㎡의 다중주택으로 현재 12호만 거주 중이고 60호가 공가다.
남성이 입주하는 1차는 46호 중 37호, 여성이 입주하는 2차는 26호 중 23호가 비어있다.
이곳은 원룸형(방 1, 화장실 1)으로 취사와 세탁은 1층 공용주방 및 공용세탁기를 이용해야 하며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특성을 반영해 책상, 에어컨,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30% 수준인 보증금 200만원, 월세 9~12만원이고 청소비 및 관리비는 별도다.
신청자격은 무주텍 미혼의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만 19~39세)이며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주거·의료급여),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2순위는 본인과 부모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총 자산 3억6,100만원 이하 및 자동차 3,683만원 이하) ▲3순위는 본인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본인 총 자산 2억9,900만원 이하 및 자동차 3,683만원 이하)다.
iH공사는 자격조회(접수 후 약 50일 소요)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계약 및 입주도 개별 안내한다.
계약은 2년 단위이며 입주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용현동 해드림 청년임대주택 입주 관련 문의는 iH공사 콜센터(1522-007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