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45회 시민상 후보자 공모
올해 교육발전 부문 신설, 4개 부문 13개 분야 수상자 선정 추천권자 추천받아 8월 25일까지 시 총무과 방문 및 우편 접수 수상자는 10월 열리는 제5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2023-07-26 김영빈 기자
인천시가 시민상 후보를 공모한다.
시는 8월 25일까지 제45회 시민상 후보 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시민상은 ▲교육발전 부문(미취학 교육, 초·중·고 교육분야)이 신설돼 기존의 ▲사회공익(봉사, 공익, 환경, 새마을, 국제교류, 특별분야) ▲효행 ▲산업발전(상공업 사용자, 상공업 근로자, 소상공인, 농수산분야)을 합쳐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후보 자격은 올해 10월 15일 현재 인천에서 5년 이상 계속해 거주한 시민으로 추천권자의 추전을 받아야 한다.
추천권자는 군수·구청장, 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 기관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이다.
접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명서류, 반명함 사진파일, 표창 동의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주민등록표 초본을 갖춰 시 총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시는 자체 검증과 심의위원회를 거쳐 15명 이내의 수상자를 결정하고 오는 10월 제5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조례에 따라 ▲시의 공식행사 초청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 ▲정기 또는 수시 간담회 개최 등의 예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