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호 iH공사 자산관리본부장, 대통령 표창 수상

22일 부산에서 열린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AMC(자산관리회사) 겸영 도입 다양한 금융기법을 주택공급에 접목, 시민 주거안정에 기여

2023-09-22     김영빈 기자
22일

 

서경호 iH공사(인천도시공사) 자산관리본부장이 22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서경호 자산관리본부장은 정부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한 ‘지방공공기관 혁신’ 기조를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지방공기업 최초로 iH공사에 AMC(자산관리회사) 겸영을 도입해 다양한 금융기법을 주택공급에 접목함으로써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2003년 iH공사(당시 인천도시개발공사) 출범 때 입사한 서 본부장은 기획, 경영, 마케팅, 분양, 보상,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경력을 쌓아 일반직원 중 최초로 임원(상임이사 본부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410개 지방공기업, 849개 지방출자출연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서는 4명의 개인과 11개 기관이 대통령 표창(4), 국무총리 표창(5), 장관 표창(6)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