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인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7년 연속 수상

올해 인쇄사보 공공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 받아 2017년 대상을 시작으로 7년 연속 수상의 금자탑 쌓아 시정홍보 뛰어넘어 인천만의 가치 담는 종합 월간지

2023-11-24     김영빈 기자

 

인천시가 발행하는 월간 종합매거진 ‘굿모닝 인천’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

시는 ‘굿모닝 인천’이 올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사보 공공부문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한다.

‘굿모닝 인천’은 참신한 기획과 알찬 내용, 세련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17년 대상을 시작으로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1994년 ‘내 고장 인천’으로 출발해 다음달 통권 360호를 펴내는 ‘굿모닝 인천’은 시정 홍보지의 역할을 뛰어넘어 인천만의 가치를 담은 공간·역사·문화와 인천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굿모닝 인천’은 전화(032-440-8306)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고 웹진(goodmorning.incheon.go.kr) 및 주요 인터넷 서점과 포털사이트에서 전자책으로도 읽을 수 있으며 함께 제공하는 영상서비스는 인천시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굿모닝 인천’ 편집인인 유준호 시 공보담당관은 “지난 29년 동안 시민들의 삶과 인천의 역사를 담아온 ‘굿모닝인천’의 모든 순간에는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만의 고유한 가치와 인천 사람들의 삶을 깊이 있게 담아냄으로써 시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