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이틀째, 인천 누적 등록자 20명
첫날 16명, 둘째 날 4명 등록 국힘 14명, 민주 3명, 진보당 2명, 무소속 1명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둘째날인 13일까지 인천 13개 선거구 중 9개 선거구에서 모두 20명이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등록 예비후보 20명은 정당 별로 국민의힘 14명, 더불어민주당 3명, 진보당 2명, 무소속 1명이다.
오늘 새로 등록한 예비후보는 4명이다.
연수을에 국민의힘 소속 민경욱 전 국회의원, 남동갑에 진보당의 용혜랑 전 남동구의원, 남동을에 국민의힘 김세현 인천시 전 대외경제특보, 부평갑에 국민의힘 조용균 인천시 전 정무수석이 등록했다.
선거구별로는 현역 윤관석 의원(무소속·3선)이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남동을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수을과 서구갑이 각 3명, 남동갑·부평갑·부평을이 각 2명, 중구·강화·옹진군과 연수갑·계양을이 1명씩 등록했다.
동구·미추홀구갑과 을, 계양갑, 서구을은 등록한 예비후보가 없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운동 전부터 선거사무소 설치, 어깨띠 착용,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일정 범위 내의 홍보물 발송, 전화를 통한 지지 호소 등의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선거구별 등록 예비후보 명단]
□ 중구·강화·옹진군 △구본철(무소속·65)
□ 연수갑 △공병건(국힘·57)
□ 연수을 △김기흥(국힘·48) △민현주(국힘·54) △민경욱(국힘·60)
□ 남동갑 △손범규(국힘·55) △용혜랑(진보당·52)
□ 남동을 △고영만(민주·49) △배태준(민주·42) △고주룡(국힘·61) △신재경(국힘·54) △김세현(국힘·66)
□ 부평갑 △유제홍(국힘·52) △조용균(국힘·64)
□ 부평을 △유길종(민주·62) △강창규(국힘·69)
□ 계양을 △고혜경(진보당·56)
□ 서구갑 △권순덕(국힘·63) △서정호(국힘·49) △윤지상(국힘·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