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융자 지원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15일~2월 16일 신청 접수 최대 3억원까지 연리 1%, 2~3년 일시상환 대출 지난해 강화·옹진 24개 양식어가에 15억여원 지원

2024-01-15     김영빈 기자
양식어가의

 

인천시가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한다.

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15일 ‘2024년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 사업대상자 모집 공고’를 냈다.

양식어업을 하는 어업경영체에게 어가(법인)당 최대 3억원을 연리 1%, 2~3년 일시상환 조건으로 대출 지원하는 내용이다.

상환기간은 패류가 2년, 어류·새우류·자라류 등은 3년이다.

선정 기준은 ▲신규 참여자(2020년 이전 참여자 포함) ▲이전 사업 참여자 중 양식장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 등록업체 ▲해양수산부 주관 연구사업 등에 참여하는 업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자 순이다.

사업신청은 15일~2월 16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032-458-7462)에서 받는다.

한편 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지난해 강화·옹진군 24개 양식어가에 배합사료 구매자금 15억5,000여만원을 융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