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우연히 만들어진 작은 생태로 멸종위기종 보호에
icon 홍소산
icon 2021-07-03 17:26:01  |   icon 조회: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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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찾아오는 검은 머리물떼새 (천연기념물 326)는 한국. 중국 남부 등에서 월동 한다. 3월쯤 영종도 지리께(가칭 영종2지구)와 준설토 등에 찾아와 5~6월에 둥지를 튼다.

 

작은 돌 등에서 깨어나는 새끼들은 큰부리까마귀와 매, 황조롱이 등 천적들로부터 벋어나, 안전한 바닷가 갯벌로 가야 한다.

 

지난해에는 어린새끼들 보기가 어려웠는데, 올해 쫄망쫄망 것들이 유난히 눈에 뛴다.

 

우연히 만들어진 작은 생태로, 별 볼일 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검은머리물떼새들의 자유로운 왕래에 한 몫 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2021-07-03 17: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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