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21일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동구·강화군·옹진군), 박승한 군의회 의장 및 대한성공회 김성수 대주교, 성공회대 김경문 총장 등 기독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 기독교 역사기념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개관 1주년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강화 기독교 역사기념관은 지난해 3월 21일 강화읍 강화대로 154번길 12-21에 문을 열어 강화 기독교 문화유산 전시와 함께 성지순례길 체험, 어린이·청소년 체험학습, 기획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가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전달했다.인천 10개 군·구 단체장들은 지난 2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인천시 및 군·구 정책회의에서 만나 현대시장 화재피해 조기 복구 및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으고 군수·구청장협의회 이름으로 성금을 기틱했다.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현대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며 "10개 군·구는 동구가 겪고 있는 아픔을 나누며 피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8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에서 인천청소년자치학교인 은하수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배움과 공간의 주체가 되어 교육과정을 주도하고, 길잡이교사와 마을 기관이 협력하는 인천청소년자치학교로 이날 간담회는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이 3년간 직접 기획하고 완성한 공간 ‘은하수로’에서 개최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결대로 성장하는 것이 미래역량”이라며 “질문이 중요한 시대인만큼 학생 자치활동의 의미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인천 남동구가 구룡사거리, 길병원사거리 등 관내 주요 도로변 8곳에 아네모네, 튤립 등 봄꽃 2만여 본을 식재했다고 16일 밝혔다.구는 남동구청 주변에도 라넌큘러스, 시네나리아 등 2천여 본을 식재해 구청을 찾는 주민들에게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구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구민들이 봄꽃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올해 관내 도로변 등에 계절별로 다양한 종류의 초화를 식재해 주민들이 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동아리박람회가 열어 캠퍼스에 할기를 불어넣었다.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동아리박람회에는 모두 72개 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학생회관 광장과 후문 부근에 36개 부스를 설치하고 음악 공연, 팔씨름 겨루기, 보드 타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재학생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캠퍼스를 지나던 학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 공연 등 체험이벤트를 즐기고, 부스 안에서 동아리 활동 설명을 듣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인천 지역 문화재단과 문화예술단체가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지지를 선언했다.13일 인천문화재단이 주최로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지지선언 행사에서는 이종구 인천문화재단 대표, 이찬영 부평구문화재단 대표, 이종원 서구문화재단 대표,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 등 6개 문화재단 대표와 김재업 인천예총 회장, 변진섭 인천민예총 이사장, 신동욱 인천시문화원연합회 회장 등 3개 문화예술단체 대표자가 참석, 선언문 낭독과 지지 서명을 했다.이종구 인천문화재단 대표는 “이날을 계기로 인천의 문화예술계가 재외동포청 유치 지지에 더욱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13일 부평구 십정동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A동 3층에 '인천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했다.진세피해지원센터는 올 1월 말 임시 개소한 후 지난 8일까지 전세 사기 피해자 374명이 방문해 상담 612건을 진행했다.센터에는 시와 HUG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변호사·법무사 등이 상주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과 전화상담(032-440-1802)을 진행한다.피해자는 센터를 찾거나 전화상담을 통해 법률상담과 함께 전세피해 확인서 심사 및 발급, 금융·긴급주거지원 안내, 법률구조 안내 등을

하나금융나눔재단과 한부모가족회한가지는 11일 장학생과 부,모와 함께 용돈장학금 지급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022년 8월부터 중,고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용돈장학금을 지원해왔는데, 이에 따른 간담회다.이날 간담회는 장학금은 청소년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 수 있는 자리였다.간담회는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서구갑)과 이성만 국회의원(부평구갑)의 영상 격려사로 시작됐다. 간담회에는 총 32명의 장학생과 부,모가 참석했으며 발제와 좌장은 일도 도시샤대학과 사회복지학과 강민호 교수가 진행했다.간담

인천 부평구는 지난 8, 9일 삼산1동 브라운스톤 국공립 어린이집과 부평5동 SK뷰해모로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식을 각각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브라운스톤 어린이집은 삼산1동 브라운스톤부평 아파트단지 내에 정원 33명 규모로 지난 2월 말 개원했다.SK뷰해모로 어린이집도 부평5동 SK뷰해모로 아파트단지내에 지난 2월 말 정원 79명 규모로 문을 열었다.부평구는 이들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39곳으로 늘었으며, 올 하반기까지 4곳을 추가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성금 1억원을 9일 동구에 기탁했다.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 황재필 본부장과 박현희 동구청지점잠은 이날 동구를 방문해 김찬진 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황재필 본부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현대시장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 상인들이 하루빨리 불운을 털어내고 생업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한은행은 인천시 1금고 및 동구금고 운영 금융기관이다.

인천 서구에 있는 사회적기업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포를 지난 8일 서구청에 전달했다.지난 2010년 설립된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이 전체 직원의 90%를 차지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윤기상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한컴협) 공동브랜드 코코렌탈은 지난달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위해서 7일 오후 대한적십자 인천지사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한컴협 조병우 이사장은 ”이번 성금 마련을 위해서 전국에 있는 컴퓨터, 사무기기 소상공인들 어려운 경제 활동 속에서도 십시일반 함께 참여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한 만큼 튀르키예, 시리아의 빠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번 성금 전달을 위해서 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 조병우 이사장, 조현철 사업위원장, 손현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도서관, 주민체육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주민 복지 및 편의시설이 입주할 복합공공시설이 착공됐다.인천 중구는 7일 오전 운남동 1709-2(말우물공원) 건축부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및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 복합공공시설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영종 복합공공시설은 지하1층·지상 4층 연건축면적 1만4,238㎡ 규모로 2024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비 483억이 투입되며, 사업비 중 5

인천세종병원이 옹진군 덕적보건지소에 심전도 측정기를 기탁했다.인천시는 ‘1섬 1주치 병원 사업’에 참여해 덕적면을 담당한 인천세종병원이 덕적보건지소에 심전도 측정기 3대를 기탁하고 검사 결과 판독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옹진군은 노령인구 비율이 30%에 육박하고 있으나 보건지소와 병원선이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는 내과, 치과, 한의과로 한정된 의료취약지역이다.시는 섬 주민에 대한 취약한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3개 병원에 그쳤던 ‘1섬 1주치 병원’을 올해 6개로 늘려 7개 섬 무료 진료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주)반찬단지는 지난 3일 ‘2023 품질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반찬단지는 이번 행사에서 리뉴얼한 공장 현황을 소개하고 생산 규모 확장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방안, 국내외 생산 제품 품질 향상 방향성 등을 밝혔다.아울러 인천시 서구와 품질경영 선언문을 교환하고 기업과 관공서가 함께 협력하는 상생의 모범사례로 만들기로 했다. 우은명 반찬단지 대표는 “최고의 품질, 최대 생산효율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경영진과 모든 임직원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인천대공원사업소는 3일 생물 서식지 보전 및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반디논 및 습지원 보전과 다양한 생태교육을 통한 협업 체제 구축을 공고히 하기 위한 협약이다.협약식에는 인천환경운동연합 심형진 공동대표와 인천대공원사업소 이세진 소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인천 학생들과 시민들이 생물 다양성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반디논 및 습지원 생태 보전을 위해 ‘반디논학교’를 운영하고, 모내기와 벼 베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3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지역 민간전문기관과 ‘2023년 인천시민대학 민간기관캠퍼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노틀담복지관과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송암점자도서관, 연수문화원, 인천섬유산연구소,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등 6곳이 참여했다.협약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플랫폼 확장과 인천 평생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이뤄졌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천시민대학 민간기관캠퍼스 운영 협력,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을 이행할 계획이다.인천시민대학은 지난해 4

조기웅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는 2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말로 103번길 25에 6번째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개소식에는 오용환 남동구의회의장, 권덕진 사회적협동조합 동그라미 이사장, 남동구 주간보호센터 관계자, 센터 예비 이용 장애인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센터는 지난 2월 남동구로부터 지정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집단활동실, 소그룹활동실, 심리안정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조기웅 원장은 “당사자와 보호자, 지

인천대학교는 2일 학교 대강당에서 박종태 총장, 김학준 이사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정일영·배진교 국회의원, 이정미 정의당 대표, 김응호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및 신입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인천대에는 2023학년도에 대학교 2,696명, 대학원 473명 등 모두 3,169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박종태 총장은 입학식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 모두 미래 디지털 사회에서 세상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과 자질을 익히면서 남다른 통찰력으로 내일을 설계하고 구체적으로

3월 1일, 이날은 영종시민들이 비싼 인천·영종대교 통행료에 대한 항의 표시로 23년간 무시당했던 영종 주권에 대한 시민주권선언서를 발표하고, 차량 1,000여대를 동원하여 영종도에서 용산까지 차량 시위가 계획되어 있었다. 하지만 27일 대통령실에서 의미 있는 메시지가 나왔고, 28일 오전 11시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지역국회의원, 김정헌 구청장의 인천, 영종대교의 통행료 인하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에 영종 주민들은 차량 시위가 예정되었던 장소에서 그 동안의 성과보고회를 여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기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