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추석 명절 날 차례를 지내고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인천공항 옆 하늘광장에 모였다. 관심과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경이 가을 광장에 펼쳐져 있다. 넓은 들판에 피어난 코스모스와 하늘을 덮치는 비행기의 이 착륙 장면이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곳의 무엇보다 눈에 띄는 장면은 비행기의 이 착륙이다. 인천공항에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하늘광장에서는 비행기들의 아름다운 착륙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함께 걸어가는 꼬마의 눈에, 하늘에서는 무지갯빛 코스모스가 솟아 오르는 모습이 돋보인다. 하늘광장에서 이 같은 장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는 한가위를 맞아 26일 서구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소외·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석온정밥차」 무료급식을 진행하였다.이날 행사에는 70여명의 인천공항 합동자원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400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무료급식과 녹두빈대떡을 제공했다.이 자리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서구의회 고선희 의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등이 참석하여 힘을 보탰다.전년성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맛있는 추석 먹거리를 만들어 제공해준 인천공항 합동봉사단에게

인천 서구가 지난 25일 강범석 구청장 및 신동근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는 서구 당하동 1318-4,5 부지 4,110㎡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7,557.46㎡ 규모로 신축된다. 총 사업비 324여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 8월 준공된다.△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전기실 등이 들어서고 △지상 1층은 민원실, 복지상담실, 공공도서관 △지상 2층은 주민취미교실,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일반열람실, 전시공간 △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은 23일 주인공원(미추홀구 숭의동 소재)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주인공원 1.4km 걷기대회와 국화꽃 나눔’행사를 열었다.주인공원 1.4Km 걷기대회는 2회째로 지역주민 150명과 함께 출발점인 주인공원 입구(제물포역 1번 출구 맞은편)에서 출발하여 숭의지구대 건너편 주인공원 비석까지 1.4km를 걸으면서 구간별 미션을 수행하고 하모니카봉사단이 공연하는 행사다. 완주자에게는 기념상품과 국화꽃 화분도 함께 전달하였다.주인공원 걷기대회는 복지관의 ‘주인공원을 사랑하

배우공동체 자투리는 21~24일 4일간의 일정으로 제9회 인천이중언어연극제, Incheon Bilingual Theatre Festival)을 개최했다. 연극제는 이민을 베이스로 하는 네트워크 중심의 버벌 연극제로 올해는 일본, 베트남, 필리핀이 참여하여 총 4개국이 세 개의 매치-업을 이루어 총 4개 텍스트 7개 버전의 공연이 상연 됐다.하나의 텍스트로 2개의 언어 버전을 만들어 상연하는 연극제의 컨셉은 참가자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하고 한 가족 안에서도 언어적으로 소외 되는 이가 있다는 사실을 바탕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병철)은 23일 인천북구도서관에서 ‘우리동네 주말학교 토요 읽ㆍ걷ㆍ쓰 마을에 나를 담는 여행’ 입학식을 가졌다.이주민 학생들이 한국의 학교 및 일상생활 적응을 위해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배우고, 내가 있는 지역을 구석구석 읽고, 걷고 쓰기를 통해 제대로 배우고, 다양하게 이용하며,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기획이다. 마을 탐방 후에는 한글이 미숙한 학생들은 그림을 그리거나, 출신국의 말로 글을 써서 느낀 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기졌다. 이날 참석자는 초등반 7명과 중등반 8명의 학생들(중국, 베트남, 파키

인천 부평구가 21일 차준택 구청장 및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총사업비 129억원을 투입된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공원 축구장 하부 공간에 5,727㎡, 주차대수 155면 규모로 조성됐다.구는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을 지난 1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무료 운영한 후 11월부터 유료화한다.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홍보 SNS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제3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5개 팀을 위촉하고 19일 발대식을 가졌다.이들 5개 팀은 올해 12월까지 약 3개월 간 인천항을 홍보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IPA 공식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IPA는 지난달 인천항 홍보 영상 제작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를 공모했으며, 응모한 13개 팀 중 5개 팀을 제3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최종 선발했다.

인천 남동구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열린 제23회 소래포구축제에 약 45만명의 방문객이 몰려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축제 첫날과 둘째날인 15·16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각각 10만명과 15만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진 마지막날 17일에는 20만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남동구 관계자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등의 악재로 축제 흥행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로 소래포구 일대가 문전성시를 이뤘다"며 "올해 방문객 수가 지난해보다 많아 소래포구축제가 수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시민대학 수강생들이 ‘인천섬유산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장봉도의 자연과 역사, 문화유산 산책’에 나섰다. 인천시민대학 학생 15명은 16일 아침 영종도 삼목선착장에 집결해 인천섬유산연구회 김기룡 이사장(지질학 박사)의 수업의 일환으로 섬 탐방에 나섰다. 40분간 배를 타고 신도, 시도, 모도의 경치를 감상하며 장봉도로 향했다. 장봉 바다역에서 하선하여 마을버스를 타고 장봉 4리 축동 정류장에서 하차하였다. 산에는 싸리나무가 많아 한자 표기로 축동이라고 한다. 마을 길을 따라 걷는다. 장봉도는 동서의 길이가 약

2023년 운서동 주민총회가 14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와 영마루공원에서 열렸다. 행사는 지역사회의 표창과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 화려한 무대 공연 등 흥겨운 축제로 펼쳐졌다. 1부 행사는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시작되었다. 개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김정헌 청장은 축사에서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동네를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봉사활동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준영 의원은 어르신들이 활동하며 훌륭한 마을이 만들어지는 운서동에 살고 있는 주민

이 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KT&G상상유니브 인천아틀리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정책 시행 10주년 기념행사로 '인천, 10주년 마을공동체한마당'와 함께 '전국마을공동체 한마당'이 펼쳐진다.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을공동체오픈포럼_ 인천마을의 시작,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과 함께 오픈포럼이 진행되었고, 오후 1시 30분 부터는 '전국마을세미나'가 이어졌다. 오후 4시부터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9월 15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인스파이어는 인천에서 운영 중인 푸드뱅크·푸드마켓의 식품 나눔 사업 후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년간 총 1억원을 기탁한다.첫 번째 후원금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결식아동과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결식 해소를 위한 식품·생활용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인스파이어는 지난 8월에도 굿네이버스 인천권역과 후원 협약을 통해 총 3,000만원의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경인지역영업그룹(대표 노인기)은 12일 지역아동센터에 빵을 무상 지원하는 사단법인 꿈베이커리(대표 이성인)에 사회공헌 지원금을 전달했다.사단법인 꿈베이커리는 2016년에 설립되어 개인과 기업의 기부금을 지원받아 그룹홈,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 소외계층에게 당일 만든 건강한 빵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일자리를 원하는 장애인들의 직업교육과 직접 채용을 통해 인천이 따뜻한 나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비영리법인이다. KB국민은행 경인지역영업그룹 노인기 대표는 이날 꿈베이커리를 방문하여 빵의 생산과정을 지켜보며 맛

옹진군 자월도 목섬 구름다리 보수공사가 11일 완료됐다. 조성된지 10년이 지나 골조나 기초가 노후돼 안전사고가 우려됐는데, 옹진군이 올해 예산 5억을 들여 전체 119m 구간에 대해 전면 보수를 실시했다.자월도는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으로 갈수 있다. 자월도의 많은 관광지 중에서도 본도 옆 작은섬인 목섬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는 해상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자월도에는 목섬 구름다리와 함께, 장골해수욕장, 큰말해변 그리고, 4개의 등산 코스로 조성된 국사봉과, 어부상 전망대 등이 유명하다.

72년 전 카리브해를 건너 한국전에 참전한 콜롬비아 용사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인천 서구에서 열렸다.인천 서구는 8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주최로 육군17사단,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콜롬비아군 참전 72주년 기념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추모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주한 콜롬비아 대사, 정용석 17보병사단 부사단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강용희 6·25 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중남미 유일의 참전국인 콜롬비아는 6·25전쟁 당시 전투

미추홀노인복지관은 7일 미추홀구 온마을학교 학생들이 방문한 가운데 숭의동 경로당에서 ‘같이가치 마을극장’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했다.미추홀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2차례 미추홀구 관내 영화관람형 개방형 경로당에서 같이가치 마을극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영화관람형 개방형 경로당은 숭의동에 위치한 여의실 경로당 유휴공간을 개·보수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뿐만 아니라 세대통합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2년에 조성되었다.같이가치 마을극장은 사전 신청을 통해 월 2회 인근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 초·중학생 대상으로

풍림무약(서울시 중구 소재/대표 이정석)은 5일 사회복지법인 손과손 예림원(원장 손소희)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일백만원을 기부했다.풍림무약은 의약품과 건강기능 식품을 제조 · 판매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약자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손과손에서 운영하는 산하시설을 위한 현물 기부, 임직원 봉사활동, 장애인 생산품 구입 등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풍림무약 채수영 상무는 “사회복지법인 손과손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관심과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풍림무약은 더불어 잘 사는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병철)과 (사)아침을여는사람들(대표 신희식)은 2일 부평구청에서 ‘제9회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6개국(러시아, 몽골, 일본, 미얀마, 베트남, 중국)에서 30명의 다문화가정 아동과 이주청소년 등이 참여해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로 부모나라 소개 등의 다양한 주제로 발표했다.각 언어권별 전문 심사위원분들이 참여하였으며 심사위원장으로는 오미영 삼산고등학교 교장 외 7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 교육감상은 부평남초등학교에 다니는 미얀마 김모 학생이 차지했다. 말하기 대회에 참석한 러

인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열차에 철 지난 인천관광공사 광고가 버젓이 올라있어 승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스마트 여행앱 '애플워치'를 광고하는 이 광고배너는 이벤트 기간이 2023년 4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이고, 당첨자 발표는 6월 29일까지로 한참이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