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제7대 사장에 이경규(56) 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이 임명됐다.이경규 신임 사장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조선대부속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해양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행정고시 39회로 인천지방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해양수산부 정책기획관, 수산정책실장 등을 거치며 해양수산분야 전반에 대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었다.임기는 2023년 5월 15일부터 2026년 5월 14일까지다. 15일 취임한다.

인천 남동구는 김석우 전 남동구의회 의장을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김 이사장의 임기는 2026년 5월 7일까지 3년이다.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2003년 6월에 설립된 공공시설물 관리 공기업으로서 남동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인천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박호군(75)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임명됐다.인천시는 4일 유정복 시장이 박호군 인천연구원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박 원장의 임기는 2026년 5월까지 3년이다.인천 출신의 박 원장은 신흥초, 인천중, 제물포고(10회), 서울대 화학과를 나와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석사 학위,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유 시장의 제고 10년 선배다.그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1999~2003년), 과학기술부 장관(2003년 2월~2003년 12월), 시립 인천대학교 총장(2004~2008년)을 지내

유권홍 전 인천시 시정혁신관이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상임이사)으로 임명됐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8일 유권홍 신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달 임기를 3개월여 남긴 김월룡 초대 원장이 물러남에 따라 신임 원장 공모 절차를 진행해왔다.유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5년 4월 27일까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유 원장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와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심현빈 전 영화공간주안 관장이 국립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인천대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는 28일 오후 호텔 카리스에서 총회 및 23대, 24대 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150명의 석사동문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심현빈 회장은 취임사에서 "석사 동문들이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커다란 역할과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고 동문들의 봉사활동과 노고를 치하하고 "2023년은 동문간의 화합을 통해 교류의 장을 확대하며, 활성화를 통한 내적 외적으로 정진하는 석사 동문회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 최선

인천언론인클럽은 29일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인천언론인클럽 회의실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유중호 현 인천언론인클럽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감사에는 김학준 전 서울신문 기자와 황효진 회계사를 각각 선임했다.유 회장은 인천일보 사진부장, 인천신문 대표이사, 남인천방송 보도제작국장 등을 지냈으며,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로 재직중이다. 임기는 2025년 1월 31일까지다.유 신임회장은 "지역 언론인의 유대 강화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인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론인들과의 소통 강화, 시민대학을 통한

대한민국 ROTC 인천지구 정기총회 및 제13ㆍ14대 회장 이 취임식이 24일 라마다 송도호텔 2층 다빈치 홀에서 열렸다. 이날 ROTC 23기 방장균 회장이 신임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 동안 인천광역시 ROTC 출신들을 대표한다.ROTC는 1961년에 탄생하여 지금까지 24만명의 ROTC를 배출하여 대부분 대한민국 국방의 최전선에서 초급장교로써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역 후에는 사회의 일원으로 돌아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부는 장기복무를 통해 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OTC의 핵심가치는 3무(학연, 지연,

인천시립극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연출자에 이성열 연출가가 위촉됐다.인천시는 공석중인 인천시립극단 신임 예술감독으로 이성열 백수광부 상임연출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신임 감독은 “연극은 모두가 즐겁게 먹을 수 있는 문화의 빵”이라며 “인천시립극단에서 시민들을 위한 명품빵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인천시립극단과는 지난 2021년 안톤 체호프 희곡 ‘갈매기’의 객원연출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그동안 국립극단 예술감독, 청운대 연기예술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2016 제37회 서울연극제 연출상, 2013 제23회 이해랑 연극상,

인천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 제15대 이사장에 김용래 도서출판 북담 대표가 취임했다.조합은 지난 23일 미추홀구 그랜드하우스에서 허종식 국회의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환기 황해교육문화재단 이사장 및 각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김 이사장은 지난 21일 조합 정기총회에서 제15대 이사장으로 추대됐으며,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어진 임기 동안 지역 인쇄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원 업체들과 손

인천민예총 제 15대 이사장으로 변진섭 전통예술위원회 위원장이 취임했다.내년으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인천민예총은 그동안 민중미술과 문학에서 이사장이 주로 선출돼왔으나 전통예술분야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인천민예총은 지난달 말 정기총회를 열고 심임 수장으로 변 이사장을 선출했다.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인천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지닌 전통적인 생활양식 등을 찾아 연구하고 문화예술 활동과 접목시키고자 한다”며 “전문예술인들과 복합문화공간 ‘해시’를 적극 활용, 시민들의 문화 체험과 표현 활동을 유도하고 생활문화예술을 확대, 인천시민들에게

조동암(68) 전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이 인천도시공사(iH) 사장으로 취임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오전 접견실에서 조동암 iH공사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조 신임 사장은 임명장을 받은 후 공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iH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1년 단위 연임 가능)이다.김포 출신인 조 사장은 1975년 인천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공보관(지방4급), 문화관광체육국장(지방3급),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파견), 인천경제청 차장(지방2급)을 지냈다.그는 민선 6기 유정복 시장 시절인 2015년 7월

김재현 인천대 신임 상근감사가 2일 취임했다. 김 상근감사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김 상근감사는 1969년생으로 경기대 체육학 학사와 서강대 경영학 석사, 경기대 체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명지대 경영대학원 겸임조교수, 국립서울과학기술대 스포츠과학과 산학명예교수, 경기대 스포츠경영학과 겸임교수,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 이사장, 대한체육회 마케팅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범 전 인천경제청 차장(지방2급)이 인천시 시정혁신관(2급 상당 지방전문임기제 가급)으로 임용됐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이상범 신임 시정혁신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지난 6일 정기인사에서 인사과로 발령났던 이상범 전 경제청 차장은 20일자로 일반직 공무원에서 퇴직(의원면직)하고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새출발했다.시정혁신관은 인사·재정·홍보 및 정책 분야 등 정무기능에 대해 시장을 보좌하는 기관으로 일반직 공무원은 임명할 수 없으며 별정직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공모 절차도 거치지 않는다.제물포고와 서울대를 나온 이 시정혁신관은 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동구지회 제13대 황하 회장이 20일 취임했다. 동구지회는 지난 2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허종식 국회의원, 자생단체 관계자, 주민 등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황하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에 앞장서고 평화통일 의식을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나가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따뜻하게 감싸는 자유총연맹 동구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는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제5대 이사장으로 김학준(80) 제2대 이사장을 다시 선임했다.김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인천 출신인 김 이사장은 제물포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이후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제12대 국회의원, 시립 인천대 총장, 동아일보 회장, 단국대 이사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국립 인천대 제2대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제15대 회장에 박선원(60·사진) 사회복지법인 미선 이사장이 당선됐다.협의회는 지난 1월 31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선원 이사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선거인 192명 중 168명이 투표 결과, 박선원 사회복지법인 미선 이사장이 77표(45.8%)를, 홍인식 사회복지법인 인정재단 이사장이 71표(42.8%)를 얻었다. 이선구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의 득표수는 20표(11. 9%)였다.박선원 당선인은 “정책과 대안을

인천일보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현수 전 인천시 대변인(64)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박 사장은 경인일보 편집국장, 인천시 대변인,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이날 주주총회 후 취임식을 가진 박 사장은 구성원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인천일보가 인천·경기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환식 신임 인천시부교육감이 2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인천시교육청이 밝혔다.김 신임 부교육감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전북대학교 기획과장 ▶교육부 학교정책분석과장 ▶교육정보기획과장 ▶직업교육지원과장 ▶한국방송통신대 사무국장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충청남도 부교육감 ▶전남대 사무국장 ▶광주시 부교육감 등을 역임했다.김 부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복지”라고 말하고

인천항만공사(IPA) 항만위원회 신임 항만위원에 지희진 ㈜한중훼리 대표이사와 이호 항만 및 부동산개발 전문가가 선임됐다.이들 항만위원의 임기는 이달 28일부터 2024년 12월 27일까지로, 앞으로 IPA의 경영전략, 주요사업 및 예·결산, 임원추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과 공사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IPA 항만위원회는 공사의 주요사업, 예·결산 등 공사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항만위원은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하는 사람 중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제4대 강화군체육회장에 박영광 현 부회장이 당선됐다.강화군체육회는 제4대 강화군체육회장에 인천시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박영광 현 체육회 부회장이 당선됐다고 23일 밝혔다. 박 회장은 오는 2023년 2월부터 2027년 정기총회일까지 4년간 강화군체육회를 이끌어 간다.박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과 능력으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권영택 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