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지난 8, 9일 삼산1동 브라운스톤 국공립 어린이집과 부평5동 SK뷰해모로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식을 각각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브라운스톤 어린이집은 삼산1동 브라운스톤부평 아파트단지 내에 정원 33명 규모로 지난 2월 말 개원했다.SK뷰해모로 어린이집도 부평5동 SK뷰해모로 아파트단지내에 지난 2월 말 정원 79명 규모로 문을 열었다.부평구는 이들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39곳으로 늘었으며, 올 하반기까지 4곳을 추가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성금 1억원을 9일 동구에 기탁했다.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 황재필 본부장과 박현희 동구청지점잠은 이날 동구를 방문해 김찬진 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황재필 본부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현대시장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 상인들이 하루빨리 불운을 털어내고 생업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한은행은 인천시 1금고 및 동구금고 운영 금융기관이다.

인천 서구에 있는 사회적기업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포를 지난 8일 서구청에 전달했다.지난 2010년 설립된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이 전체 직원의 90%를 차지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윤기상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한컴협) 공동브랜드 코코렌탈은 지난달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위해서 7일 오후 대한적십자 인천지사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한컴협 조병우 이사장은 ”이번 성금 마련을 위해서 전국에 있는 컴퓨터, 사무기기 소상공인들 어려운 경제 활동 속에서도 십시일반 함께 참여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한 만큼 튀르키예, 시리아의 빠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번 성금 전달을 위해서 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 조병우 이사장, 조현철 사업위원장, 손현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도서관, 주민체육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주민 복지 및 편의시설이 입주할 복합공공시설이 착공됐다.인천 중구는 7일 오전 운남동 1709-2(말우물공원) 건축부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및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 복합공공시설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영종 복합공공시설은 지하1층·지상 4층 연건축면적 1만4,238㎡ 규모로 2024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비 483억이 투입되며, 사업비 중 5

인천세종병원이 옹진군 덕적보건지소에 심전도 측정기를 기탁했다.인천시는 ‘1섬 1주치 병원 사업’에 참여해 덕적면을 담당한 인천세종병원이 덕적보건지소에 심전도 측정기 3대를 기탁하고 검사 결과 판독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옹진군은 노령인구 비율이 30%에 육박하고 있으나 보건지소와 병원선이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는 내과, 치과, 한의과로 한정된 의료취약지역이다.시는 섬 주민에 대한 취약한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3개 병원에 그쳤던 ‘1섬 1주치 병원’을 올해 6개로 늘려 7개 섬 무료 진료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주)반찬단지는 지난 3일 ‘2023 품질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반찬단지는 이번 행사에서 리뉴얼한 공장 현황을 소개하고 생산 규모 확장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방안, 국내외 생산 제품 품질 향상 방향성 등을 밝혔다.아울러 인천시 서구와 품질경영 선언문을 교환하고 기업과 관공서가 함께 협력하는 상생의 모범사례로 만들기로 했다. 우은명 반찬단지 대표는 “최고의 품질, 최대 생산효율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경영진과 모든 임직원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인천대공원사업소는 3일 생물 서식지 보전 및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반디논 및 습지원 보전과 다양한 생태교육을 통한 협업 체제 구축을 공고히 하기 위한 협약이다.협약식에는 인천환경운동연합 심형진 공동대표와 인천대공원사업소 이세진 소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인천 학생들과 시민들이 생물 다양성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반디논 및 습지원 생태 보전을 위해 ‘반디논학교’를 운영하고, 모내기와 벼 베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3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지역 민간전문기관과 ‘2023년 인천시민대학 민간기관캠퍼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노틀담복지관과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송암점자도서관, 연수문화원, 인천섬유산연구소,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등 6곳이 참여했다.협약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플랫폼 확장과 인천 평생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이뤄졌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천시민대학 민간기관캠퍼스 운영 협력,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을 이행할 계획이다.인천시민대학은 지난해 4

조기웅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는 2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말로 103번길 25에 6번째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개소식에는 오용환 남동구의회의장, 권덕진 사회적협동조합 동그라미 이사장, 남동구 주간보호센터 관계자, 센터 예비 이용 장애인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센터는 지난 2월 남동구로부터 지정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집단활동실, 소그룹활동실, 심리안정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조기웅 원장은 “당사자와 보호자, 지

인천대학교는 2일 학교 대강당에서 박종태 총장, 김학준 이사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정일영·배진교 국회의원, 이정미 정의당 대표, 김응호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및 신입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인천대에는 2023학년도에 대학교 2,696명, 대학원 473명 등 모두 3,169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박종태 총장은 입학식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 모두 미래 디지털 사회에서 세상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과 자질을 익히면서 남다른 통찰력으로 내일을 설계하고 구체적으로

3월 1일, 이날은 영종시민들이 비싼 인천·영종대교 통행료에 대한 항의 표시로 23년간 무시당했던 영종 주권에 대한 시민주권선언서를 발표하고, 차량 1,000여대를 동원하여 영종도에서 용산까지 차량 시위가 계획되어 있었다. 하지만 27일 대통령실에서 의미 있는 메시지가 나왔고, 28일 오전 11시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지역국회의원, 김정헌 구청장의 인천, 영종대교의 통행료 인하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에 영종 주민들은 차량 시위가 예정되었던 장소에서 그 동안의 성과보고회를 여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기자가

인천시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홍기후 대한광복회 인천지부장, 허식 시의회의장, 도성훈 교육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행사는 식전공연인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의 ‘나라사랑 태극기공’을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12명의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유정복 시장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독립유공자 포상은 고 강태원 선생이 받았는데 유 시장이 대통령표창을 손자인 강형철씨에게 전수했다.5년

인천 서구가 광복회 인천서구지회와 함께 3·1운동 104주년을 맞아 오는 3월 4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인천 독립운동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한일 강제병합이 이뤄진 역사적 배경, 일제강점기 의병 활동, 임시정부 활동, 인천에서의 독립운동 등을 주제로 꾸며졌다.서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인 신거북시장에 노점상인들이 입점하는 판매시설과 주차장이 건립됐다. 서구는 신거북시장에 주차장과 노점상 판매시설 건립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강범석 서구청장 및 시·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서구 거북로 117에 건립된 주차장과 판매시설은 지하2층·지상4층 연면적 5,941㎡ 규모로 지난 2019년 착공돼 지난해 9월 공사가 완료됐다.지상 1, 2층은 노점상 점포 54곳이 입점하는 판매시설로 활용되며, 지하1층과 지상 3, 4층 등은 114면의 주

인천시 서구의회가 회기중인 24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서구의회는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 및 진행상황 등을 보고받고 공사현장을 둘러보았다.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사업은 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까지 정거장 7개소를 통해 연결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10.767km에 이른다. 사업비 1조3,760억을 들여 2022년 6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2027년 10월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할 예정이다.

인하대학교가 24일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신한용 인하대총동창회 회장, 신입생과 가족·지인들이 함께 했다.인하대에는 올해 67개 학과에 3,495명이 입학했다. 인하대는 신입생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입학식장에서 사전 신청한 학생들에게 스타벅스 텀블러, 프린팅 마카롱 세트, 총장 축사 등이 담긴 '신입생 웰컴박스'를 나눠줬다.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 장준봉(사회교육과) 학생은 “입학 전부터 친구들과 캠퍼스를 마음껏 거닐

해넘이 명소인 인천 서구 정서진에 고(故)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시비가 세워진다.인천 서구는 오는 28일 이어령 전 장관 작고 1주기를 맞아 정서진에 건립한 '정서진 노을종소리' 시비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제막식에는 이 전 장관의 유가족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학춤 전승자인 월산 박계현 선생이 승무 공연을 선보인다.서구는 2112년 해넘이 명소 정서진에 길이 21.1m, 높이 13.5m의 조형물 ‘노을종’을 건립했고, 이 '노을종'의 이름을 지은 사람이 이 전 장관이다.이 전 장관은 ‘모순과 대립을 어우른다’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업자인 ㈜디씨알이(DCRE)가 2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사업 후원금 2억원을 미추홀구에 지정 기탁했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받은 후원금을 미추홀구 주민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배정권 ㈜디씨알이 대표이사는 이날 후원금을 기탁하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디씨알이는 OCI의 자회사로 옛 동양화학 공장터 등 사업부지 154만6,747㎡에 시티오씨엘이라는 이름의 주거단지(

인천시의회가 한국전쟁 참전국인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지진 대참사로 인한 아픔을 함께 나눴다.시의회는 20일 의장 접견실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41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이날 지진 피해 성금 전달식에는 공무 해외 출장에 나선 허식 의장을 대신해 이봉락 제1부의장과 박종혁 제2부의장, 박은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지진 피해 성금은 시의원 40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에 전달돼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에 쓰이게 된다.이봉락 시의회 제1부의장은 “지진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