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왜 그렇게 생겼니 저어새야? 왜 그렇게 생겼니 저어새야? 지구상에서 살고 있는 8,600여 종류의 새들 중 하나인 저어새입니다. 그야말로 인천을 대표하는 새입니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번식하는 곳이 경기만 일대이니 인천을 대표하는 새라는 말이 전혀 무색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녀석이 너무 특이하게 생겼죠? 넓적한 부리가 뭔가 어색한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넓적한 부리로 무엇을 잡아먹을까요? 생물에 관심이 많은 분들 중에는 "물속의 플랑크톤 같은 것을 떠먹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이 녀석들은 물고기를 잡아먹습니다. 보통 물고기를 잡아먹는다면 부리의 기획연재 | 김대환 | 2009-12-22 17:55 논어(論語)를 읽기에 앞서 논어(論語)를 읽기에 앞서 논어는 공자(孔子, BC 552 또는 551~479)의 언행(言行)을 기록한 책이다. 『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에 의하면 공자가 제자들을 비롯한 당시 사람들과 나눈 대화(語)를 후대의 문인들이 논찬(論撰)하였기 때문에 그 이름이 논어라고 한다. 한(漢)대 초기에는 세가지 종류의 논어가 전해지고 있었다고 한다. 노논어(魯論語), 제논어(齊論語), 고논어(古論語)가 그것이다. 그러나 이것들은 지금 어느 하나 전해지지 않고 있다. 지금 우리가 보는 논어는 위(魏)나라의 하안(何晏)이 중심이 되어 편찬한 『논어집해(論語集解)』를 기획연재 | 이우재 | 2009-12-03 08: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12712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