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신임 위원장에 김광동(59) 상임위원이 취임했다.진실화해위는 김광동 신임 위원장이 12일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빌딩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 9일까지 2년이다.그는 고려대 대학원 정치외교학 박사로 나라정책연구원장, 8·9·10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독립기념관 이사, 국가보훈위원 등을 지냈다.김 신임 위원장은 “성공의 대한민국 역사가 걸어온 뒤안길에 남겨진 그늘을 재조명하고 잘못된 부정의를 바로잡아 나감으로써 화해의 토대를 만

인천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에 유중호 전 남인천방송 보도국장이 임명됐다.유정복 인천시장은 6일 오후 신임 유중호 인천교통공사 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의 임기는 3년이다.유 신임 감사는 인천일보 문화체육부 기자를 시작으로 사진부장·사업부장을 거쳐 인천신문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유 감사는 “공정한 감사와 업무성과를 높이고 부정부패를 방지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에 중점을 두고 맡은 바 소임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며 “임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인천교통공사가 청렴한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일

인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에 홍득표 전 인천 동구 부구청장이 1일 임명됐다. 임기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홍 센터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34년여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2022년 지방서기관으로 정년퇴임했다.재임기간 동안 인천시 여성복지보건국 사회복지과, 가정청소년과 등에 근무해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로서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옹진군은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규역 투자유치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정책특별보좌관으로 김중백(54세)씨를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김중백 정책특별보좌관은 UC버클리(경제학 학사)와 스탠포드대학교(경제공학 석사)를 졸업하고 모건스탠리증권(홍콩), 씨티그룹증권(홍콩), 골드만삭스증권(일본) 등에서 근무해 국제 비즈니스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인천경제청은 설명했다.김 보좌관은 “20년 동안 국제 비지니스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천 경제 발전과 인천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발굴해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

제 10대 인천시 요트협회 심상열 회장 취임식이 26일 인천시 중구 골든튤립 인천공항 호텔 연회실에서 열렸다.심 신임회장은 취임식에서 협회 임원을 전문인력으로 재편성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초·중·고, 대학에 요트 팀을 창단 및 지원하고 전문 선수 추가 영입을 통해 국내외 요트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중점사업으로 ▲범선대회와 요트대회를 매년 실시하면서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인천 국제해양문화 축제 개최하고 ▲클리퍼 세계 일주 요트 대회의 기항지를 인천항이 되도록 하며 일반선수

이종원 인천 서구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가 18일 제2대 대표이사로 재취임했다. 인천 서구는 제1대 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낸 이종원씨가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으로부터 제2대 대표이사 임명장을 받고 취임했다고 밝혔다.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자리는 지난 2020년 이종원 초대 대표이사가 퇴임한 후 2년 간 공석으로 남아있었으며, 서구는 공모를 통해 이 전 대표이사를 제2대 대표이사로 다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이 대표이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진흥위원,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초빙

조우석 인하대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가 지난달 26일 제29대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에 취임해 3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인하대가 3일 밝혔다.국토지리정보원 원장직은 경력 개방형 공모직으로 조 신임 원장은 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 전문가다. 조 원장은 인하대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연구·대외부총장, 수석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황흥구 전 인천시의원이 제3대 인천사회서비스원 원장으로 임명됐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오후 접견실에서 황흥구 신임 사회서비스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공무원 출신인 신임 황 원장은 42년간 구청, 사업소, 시청 등에서 두루 근무하면서 인천대 사무처장, 남동구 부구청장, 인천시 인재개발원장을 지냈다.이어 제7대(2014~2018년) 인천시의회 의원(남동구)으로 당선돼 2기(후반기) 문화복지위원장을 맡아 인천사회서비스원의 전신인 인천복지재단 발족에 기여했다.인천복지재단은 정부 방침에 따라 2020년 12월 인천사회서비스원으로 새롭게

인천시는 제4대 인천관광공사 사장으로 백현 전 인천시 환경국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백 사장은 인천시 공무원 출신으로 마이스산업과장, 투자유치과장, 환경국장 등을 역임했다.백 사장은 제물포 르네상스 등 민선 8기 정책과제와 연계한 인천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백 사장은 “공사 직원들은 물론 관광업계와 지역주민과도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관광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순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0년 8월 보건복지부에 지정돼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자활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김덕순 신임 센터장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인천지부에서 자활사업 관련 근무 경력을 쌓았고 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15년간 자활사업팀장으로 재직했다.김 센터장은 “장기간 근무했던 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센터장으로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활근로 사업 개발 추진 등을 통해 취약 계층의 취업·창업을 통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11대 인천교통공사 사장에 김성완 전 김포골드라인 대표이사, 제9대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에 김종필 전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14일 각각 임명했다.신임 김성완 사장은 1994년 구(舊) 서울도시철도공사 근무를 시작으로 서울교통공사 실장과 본부장을 거쳐 김포시 경전철 김포골드라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이날 강상석 전 인천시 행정관리국장과 신영은 전 인천시의회 의원이 인천교통공사 비상임이사로 함께 임명됐다.신임 김종필 이사장은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

정훈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4일 취임했다.인천시당은 지난 1일 중앙당 정기인사에서 인천시당 사무처장에 임명된 정훈태 전 중앙당 청년국장(52)이 4일 인천시당에 부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정 신임 사무처장은 중앙당 청년국장, 중앙당 조직국 부국장, 국회 원내의사국 부국장, 울산시당 사무처장, 강원도당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그는 “당원들과 300만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민생을 살피는 한편 지역 현안 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며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둘

인천환경공단 제7대 이사장에 최계운(68) 인천대 명예교수가 취임했다.최계운 신임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30일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가좌하수처리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최 이사장은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녹색환경지원센터 연합회장,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공동대표,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인천탄소중립포럼 상임대표 등을 지냈다.올해 6.1지방선거에서는 인천시교육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그는 지난 22일 열린 인천시의회 인사간담회에서는 부천에 중대형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오피스텔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에 천준호(49) 행전안전부 재정정책과장이 임명됐다.신임 천준호 기획조정실장은 30일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행정고시(44회)를 통해 2001년 공직에 입문한 천 실장은 지난 2014년 행안부에서 인천시로 전입해 특별사법경찰과장, 평가담당관, 정책기획관, 재정기획관을 지내고 2018년 친정인 행안부로 복귀했다.그는 행안부에서 지방규제혁신과장,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실 파견, 장관 비서실장, 재정정책과장을 지내고 4년 만에 승진(고위공무원단 나급)과 함께 인천

김연성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가 한국경영학회 2024년 회장으로 당선됐다.한국경영학회는 2022년도 차차기 회장 선거결과 선거인 3,385명 중 58.5%인 1,981명이 투표에 참여, 김연성 교수가 59.1%를 득표해 40.9%를 얻은 김용진 서강대 교수를 앞서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한국경영학회는 매년 선거를 통해 2년 후의 경영학회 회장을 미리 선출한다. 김연성 교수의 한국경영학회 회장 임기는 2024년 3월부터 1년이다. 김 교수는 인천 지역 최초이자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는 두 번째로 한국경영학회장으로 당선됐다.김연성 교수는

박덕수 제22대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16일 취임했다.인천시는 박 신임 행정부시장이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27년 간의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 발전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GTX-B 노선, 인천발 KTX, 인천도시철도 3호선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교통 혁신을 이루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 부시장은 1967년생으로 인천 인하대사대부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전무수(61) 전 연수구 부구청장이 제11대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인천시는 전무수 전 연수구 부청장을 임기 3년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인천 선인고와 서울디지털대를 나와 인하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전 신임 이사장은 1982년 인천 남구(현 남동구) 구월동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시 일자리정책과장·경제정책과장·자치행정과장, 행정관리국장·환경녹지국장을 지냈다.그는 올해 지방선거 때 시 환경국장 출신들의 유정복 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했고 시장직 인수위에서 공감복지 TF단장을 지냈다.시 고위관계자는

인천항만공사 제10기 항만위원장에 문해남(62)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이 선임됐다.1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문 위원장의 임기는 올해 12월13일까지다.항만위원회는 공사 내 최고의사결정기구로, 문 위원장은 지난 2020년 12월14일부터 항만위원으로 활동해 왔다.그는 해양수산부 해운물류본부장, 해양정책실장,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 영상산업의 경쟁력을 이끌 인천영상위원회 신규임원 5명이 위촉됐다.인천시와 인천영상위원회(이하 인천영상위)는 13일 인천시청에서 신규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인천영상위 신규임원은 ▲‘운영위원장’ 백현주 전(前)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부총장 ▲‘이사’ 최동준 배우, 장철수 영화감독, 박원우 작가 ▲‘감사’ 구임회 회계사(신정회계법인 인천지점 대표) 등 5명이다.신규 위촉된 임원들은 인천의 영상산업 경쟁력 강화와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3년간 활동할 예정이다.백현주 운영위원장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전문위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실 정책보좌관이 제62대 청장으로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김 청장은 서귀포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해양학 석사학위를, 인천대에서 물류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그는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해양정책실 해양산업정책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항만국장 등을 역임했다.전임 윤종호 인천해수청장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