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축구 스타 이동국(42)과 중견배우 윤철형(61)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시는 28일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이동국, 지역 출신 중견배우 윤철형을 임기 2년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인천에 거주하는 이동국은 시 장애인체육회에 축구공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체육발전에 노력했고 인천에서 태어나 학창시설을 보낸 윤철형은 신포동 포크음악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에서 문화활동을 한 것이 시 홍보대사 위촉의 계기가 됐다.최근 프로축구 전북에서 은퇴한 이동국은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족과 함께 출연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은 20일 연수1동 비류마을 절개지 옹벽 벽화그리기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벽화그리기 작업을 했다.연수1동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벽화그리기에는 비류마을 주민자치회 회원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아파트 옥상 방수 업체인 ㈜펜테크(대표 김진수, 인천시 서구 가좌동)가 주안복지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하고 주안복지재단 고액후원자 모임인 에이브러험클럽에 가입했다.펜테크 김진수 대표는 13일 남동구 구월동 주안복지재단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을 기부했다.주안복지재단(이사장 주승용)은 주안장로교회가 설립한 복지재단으로 에이브러험클럽은 성경에서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복의 근원을 만든 것처럼 이웃사랑을 흘려보내는 후원자 클럽이다. 김 대표는 17호로 가입했다.

인하대학교 백성현(화학공학과), 신현돈(에너지자원공학과), 정종훈(신소재물리학과), 곽효범(스포츠과학과), 박선주(영어교육과), 김린(법학전문대학원) 윤인현(프런티어학부대학), 스티브 콘틱(Steve Kontic)(프런티어학부대학) 교수 등 8명이 2020년도 우수강의상을 수상했다.‘화학반응공학’ 수업으로 상을 받은 백성현 교수는 반복설명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불어넣어 진로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석유지질’ 수업을 맡은 신현돈 교수는 자연현상을 우리의 삶과 연결해 설명하고 현장실습까지 병행해 교과 개

정의당 인천시당이 ‘세계 보건의 날’인 7일 인천의료원을 격려 방문하고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과 제2인천의료원 건립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정의당 시당은 이날 문영미 위원장, 배진교 국회의원(비례대표), 조선희 시의원(비례대표)이 조승연 인천의료원장과 이주승 보건의료노조 인천의료원지부장을 만나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분투하는 의료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공의료 확충 방안 등을 논의했다.문영미 위원장은 “인천의료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을 만나 영종국제도시 학교 증설, 인천공항행 GTX-D 노선 유치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부탁했다.5일 중구는 최근 홍 구청장이 구청을 방문한 박찬대 의원과 1시간 가량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홍 구청장은 이 자리서 중구지역의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특히 △영종국제도시 학교 증설 및 복합공공시설 건립 △인천공항행 GTX-D 노선 반영 등을 강조했다.이 밖에도 △영종도 공항철도 환승할인제 시행 △영종도 종합병원 유치

황건 인하대 의과대학 성형외과 펠로우 교수가 ‘세계사를 바꾼 17명의 의사들’을 출간했다.이 책에서 황 교수는 장기이식부터 백신개발까지 의학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의학자 17명의 삶과 연구를 조명했다. 장기이식에 필요한 혈관 봉합법을 개발한 카렐, 응급의학을 만든 라레, 혈액형을 발견한 란트슈타이너 등 ‘최초’라는 역사를 쓴 인물들의 성취를 진료과목별로 쉽고 세밀하게 풀어냈다.황 교수는 학생들을 ‘좋은 의사’로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성찰, 의사로서의 경험을 담아 의학자 17명의 삶을 재해석했다. 황 교수는 인하대 의과대

박남춘 인천시장이 26일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제2함대사령부 주둔 기념비에 참배했다.박 시장은 이날 신은호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 장정민 옹진군수, 김학연 인천해역방어사령관과 함께 기념비에 참배하고 전사자 및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이에 앞서 박 시장은 천안함 피격 전사자인 고 안경환 상사 자택을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줬다.‘서해수호의 날’은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등에서 서해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한 정부 기념일(3월

박남춘 인천시장이 추신수 등 최근 SSG랜더스 프로야구단에 입단한 5명의 선수들에게 지역화폐인 ‘인천e음카드’를 선물했다.박 시장은 25일 오전 인천SSG랜더스필드(문학야구장)를 찾아 홈구장 첫 번째 시범경기를 갖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야구장 방역상태도 점검했다.이날 박 시장은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의 추신수를 비롯해 김상수, 최주환, 월머 폰트, 아티 루위키 등 5명의 신규 영입 선수들에게 ‘인천e음카드’를 선물했다.시는 ‘인천e음카드’ 선물은 인천 프로야구의 역사를 이어갈 SSG랜더스에 새로 입단한 선수들이 지역에 잘 적응하고 시민

인천시의회 강원모 의원(제1부의장, 기획행정위원회)과 이병래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시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Best) 시의원으로 선정됐다.인천시공무원노조는 11일 강원모·이병래 의원에게 ‘2021년 Best 시의원’ 선정패를 전달했다.노조는 매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Best 시의원과 간부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올해에는 지난달 3~23일 설문조사를 벌여 시 소속 공무원 539명이 참여한 가운데 Best 시의원 2명과 Best 간부공무원 2명을 각각 뽑았다.이날 선정패를 전달받은 강원모 의원은 “그 어떤 상보다 뜻 깊게 생각한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5일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 대사, 뭄타즈 자흐라 발로치 주한 파키스탄 대사와 잇달아 면담을 갖고 인천시와 양국 도시와의 협력방안 등을 협의했다. 박 시장은 5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란가나탄 주한 인도대사와 만나 인도의 자매도시인 콜카타와의 활발한 교류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바이오 강국인 인도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위치해 있는 인천과의 협력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박 시장은 이어진 발로치 주한 파키스탄 대사와의 면담에서는 향후 파키스탄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관심을 표명하고, 인천시와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은 연수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29억 6,3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특별교부금에는 △송도초등학교 화장실 보수 사업비 10억 4,800만원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 인재육성 기반조성 사업비 7억 1,700만원 △인천뷰티예술고 강당 증축비 5억 9,900만원 △인송중학교 다목적강당 증축 사업비 5억 9,900만원 등이 포함돼 있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정희윤 사장은 24일 집무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안전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실시했다.정 사장은 “어린이를 보호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당연한 의무”라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인천시민들이 교통안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국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박미숙 전 동구 화도진문화원장이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지난 16일 동구에 기탁했다.동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된 성금을 지역 복지 향상 및 취약계층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에 설립된 화도진문화원 초대 원장을 지낸 박씨는 동구 꿈드림장학회 이사, 송림휴먼시아 어린이집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인천 서구의회 정진식 의원이 전국 최초로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오는 16일에 열리는 서구의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다고 2일 밝혔다.서구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관내 22개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해 수거함에 모인 아이스팩을 선별·세척한 후 전통시장 등에 공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정 의원은 “서구의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이 혁신적인 시도지만 주민들은 해당 사업을 알지못해 버려지고 있는 아이스팩이 훨씬 많다"고 지적하고 "조례 제정을 통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020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19명과 27일 화상회의를 가졌다.이날 도 교육감은 “국가 공무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하고 "앞으로 공감과 연대의 정신으로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공직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관내 각 지역 주민들과 현장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이 구청장은 25일 간석1~4동을 시작으로 △26일 구월1~2동 △28일 만수1~2동 △2월2일 만수5~6동 및 서창2동 △2월3일 만수3~4동 △2월5일엔 남촌도림동 및 논현1~2동, 논현고잔동에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간담회는 참석 대상을 10명 이내로 줄이고 각각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한다..이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더 많은 구민과 만나지 못해 안타깝다”며 “소통협력담당관 및 동 행정복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19일 이임했다.박 부시장은 이날 박남춘 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고 취임 1년여 만에 중책을 내려놓았다.동구 송림동에서 태어난 인천 토박이인 박 부시장은 광성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나와 1985년 LH공사에 입사해 조달계약처장, 세종특별본부장, 인천지역본부장, 토지주택대학 전임교수를 지냈다.LH공사 인천본부장 시절 박남춘 시장(당시 국회의원)과 인연을 맺은 박 부시장은 박 시장 취임 직후인 2018년 10월 인천도시공사 사장, 2019년 12월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으로 연이어 발탁됐다.후임

서광일 대표가 ‘인천아리랑의 최초의 기록과 선율에 관한 연구’로 우수학술상(국립국악원상)을 수상했다. 국립국악원은 지난해 10월 국악학술과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한달에 걸쳐 제9회 국립국악원 학술상을 공모하였다.‘인천아리랑의 최초의 기록과 선율에 관한 연구’는 19세기 조선말 개화기에 인천지역에서 불려졌던 의 최초 기록과 음악적 선율·곡조에 대해 규명했다. 일제가 조선을 통치하기 이전에 한국 최초로 채록된 의 생성유래를 살펴보고 항일과 배일감정을 담은 노래가사의 정체성을 고찰했다. 또

김상원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교수가 지역문화진흥과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상원 교수는 인천시 문화특보, 인천시문화재단·인천서구문화재단·인천연수문화재단 이사,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 진흥에 창의적으로 기여해왔다. 그는 민관학 협력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관학협력 문화예술교육 현장실습,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했다.또 2017년 서구문화재단, 2019년 연수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