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인천 연수구을 지역구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민현주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국민의힘 비대위는 4일 46차 비대위회의를 열고 인천 연수구을 지역구 및 경기지역 6개 지역구 신임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인천 연수구을은 민경욱 전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있던 곳으로, 민 전 의원은 인천지역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중 유일하게 교체 대상에 올랐다.민현주 전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과정에서 당의 단수공천을 받았으나 민경욱 전 의원의 반발로 다시 경선을 치러 탈락하는 등 공천 파동을 겪었던 바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아트플랫폼 예술감독에 김현진 큐레이터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김 예술감독은 제7회 광주비엔날레 '연례보고'의 공동 큐레이터, 아르코미술관 관장 겸 전시감독, 샌프란시스코 KADIST 아시아지역 수석 큐레이터 등을 역임했다.제58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으로 선정돼 '역사가 우리를 망쳐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를 기획하기도 했다.인천문화재단은 ‘인천아트플랫폼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인천아트플랫폼의 관장제를 예술감독 체제로 변경했으며, 지난해 12월 예술감독 공모를 실시해 김 큐레이터를 예술감

조택상 전 동구청장이 4일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으로 취임했다.조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이날 취임식 없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충남 태안 출생으로 인천 선인고를 나온 조 부시장은 현대제철 통합노조위원장(2004~2008년)을 거쳐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해 야권후보 단일화에 힘입어 동구청장에 당선됐다.당시 민주노동당 소속이었던 조택상 동구청장과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수도권지역 첫 진보정당 기초단체장으로 주목을 받았다.조 부시장은 정의당

김경욱(55·사진) 전 국토부 차관이 인천국제공항공사 9대 사장으로 취임했다.2일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공사 대강당서 김 신임 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앞서 공사는 8대 구본환 사장이 해임된 지 40여일이 지난 작년 11월부터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김 신임 사장은 지난달 7일 열린 주주총회서 최종 후보로 추천 받았고, 28일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다.이로써 인천공항공사는 약 4개월만에 사장 공석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충주 출신의 김 전 차관은 충암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

주현태 인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제25대 한국기업경영학회 회장에 취임했다.한국기업경영학회는 지난달 2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주현태 교수가 제25대 학회장으로 추대돼 이날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주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기존의 학회 학술활동 및 벽소학술상 시상 등을 발전적으로 계승할 것”이라며 “신규사업으로 산학협력연구플랫폼 구축과 융합혁신커뮤니티 소그룹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국기업경영학회는 대학 교수 및 산업체 전문가 등 2,1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대표 경영학회다.

인천지방법원 신임 법원장에 강영수(55·사진)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가 임명됐다.강영수 신임 법원장은 오는 2월 9일 부임한다.사법연수원 19기 출신인 강 신임 법원장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해 서울형사지법 판사, 인천지법 판사, 청주지법 충주지원장,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현 양현주 인천지법 법원장은 2월 9일자로 퇴직한다.

인천YWCA 새 회장에 노인자 부회장이 선출됐다.인천YWCA는 지난 26일 남동구 구월동 회관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임직원을 제외한 회원은 온라인으로 참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감사보고와 결산보고, 사업보고와 함께 2021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신임이사와 공천위원을 선출했다. 이어 모범직원상과 근속상, 회원증모 우수상, 청년 및 청소년 활동 우수자를 표창했다.총회 직후 이사회에서 회장과 부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되어 노인자 부회장이 신임회장

인천 중구체육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정원교 전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당선됐다.인천 중구는 지난 20일 선관위 및 인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실시된 중구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기호1번 정원교 전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유효투표 141표 중 90표(63.8%)를 득표해 당선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보궐선거엔 승인된 투표인 148명 중 144명이 참여했고, 기호2번 이연근 후보는 51표를 득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정 당선인은 오동원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 기간인 2023년 정기총회 전까지 중구체육회 신임 회장직을 맡게 됐다.오동원 전임 회장과 당

새마을지도자인천서구협의회 제13대 회장으로 오민 서구지속가능협의회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인천 서구 소재 합성수지업체 ㈜대림산업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오 신임 회장은 인천광역기초지속협의회 회장직도 함께 맡고 있다.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까지다.오 신임회장은 “생명살림 운동을 통해 새마을 조직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제21대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에 안영규(55·사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이 18일 취임했다.안영규 신임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비상 방역 상황임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재난대비 상황 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서울 영일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나온 안 신임 행정부시장은 기술고시 26회(토목분야)로 인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개발과장·계획총괄과장, 시 건설교통국장, 서구 부구청장 등을 지냈다.서구 부구청장 때인 2015년 3월 중앙부처로 자리를 옮긴 안 부시장은 국민안전처 복구총괄과

인천시는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장제학(사진·53) 전 중국 청뚜 총영사를 임용했다고 15일 밝혔다.신임 장제학 국제관계대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석사를 받았으며,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상공부 유통산업과에서 공직를 시작했다.이후 1998년 2월 외교통상부로 자리를 옮겨 미국 시애틀 주재 영사, 외교통상부 통상정책총괄과장, 인도 주재 참사관, 중국 청뚜 주재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사)인천영상위원회 신임 운영위원장에 이원석 영화감독이 선임됐다.인천영상위원회는 임순례 영화감독에 이어 이원석 영화감독이 운영위원장으로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신임 이원석 운영위원장은 인천 미추홀구 출신으로 미국 보스턴대에서 광고학을 전공하고 캘리포니아 아트센터 대학원에서 영화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그는 2013년 ‘남자사용설명서’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이후 ‘상의원’, ‘랄라랜드’, ‘킬링 로맨스’ 등을 연출했다.이원석 인천영상위원회 신임 운영위원장은 “인천은 다양한 로케이션을 갖고 있어 영화·드라마 제작자들에게 매력적인 도

신임 오덕근(57) 인천지방국세청장이 4일 취임식을 가졌다.오 청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간편 납세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충남 예산 출신인 오 신임청장은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를 졸업하고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등을 지냈다.

인하대 이영호(65) 사학과 명예교수가 동북아역사재단 제6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 위치한 동북아역사재단은 지난 2006년 『동북아역사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돼 동북아시아 고대사 연구, 주변국의 한국사 인식 연구, 독도에 대한 학제적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한국근대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양과정부 교수를 거쳐 199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인하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한국역사연구회장,

경인여자대학교 신임 총장으로 박명순(65) 부총장이 선임됐다.21일 학교법인 태양학원은 교내 교무처장, 대외부총장 등을 거쳐 현재 부총장으로 재직 중인 박명순 부총장을 경인여대 제10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총장의 임기는 내년 1월26일부터 2024년 동월까지 3년이다.박 신임 총장은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한 교육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대학 직업교육의 패러다임 변화가 요구된다”며 “위기를 기회로 창의적이고 다재다능한 미래 인재를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신임 항만위원으로 문해남 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과 강숙영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문해남 항만위원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본부장,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을 역임했다.강숙영 항만위원은 관광학 박사로 현재 인천광역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자 아시아크루즈리더네트워크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다.이들 신임 항만위원의 임기는 2020년 12월 14일부터 2022년 12월 13일까지 2년이다.위원 7명으로 구성된 항만위원회는 인천항만공사의 경영전략, 임원추천, 주요 사업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 제2대 원장에 조장환(53·사진) 현대푸드 대표이사가 9일 취임했다.조장환 신임 원장은 파라다이스호텔, 송도라마다호텔, 현대유람선 등 관광업계에 30여년 간 종사하면서 선상 디너크루즈, 팔미도 관광상품 등을 개발했으며 한국장애인협회 인천시지부 운영위원, 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다양한 사회활동도 펼쳐왔다.조 원장은 “화도진문화원이 동구의 문화 진흥과 한국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계양구립 관현악단 제2대 예술감독에 김현수 지휘자가 위촉됐다.2일 인천 계양구는 전날 계양구립 관현악단 신임 예술감독과 신입 단원 15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구립 관현악단 제2대 예술감독은 28대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공모서 최종 선발된 김현수 전 목표시향 상임 지휘자가 맡게 됐다.김 신임 예술감독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뉴욕시티대학교서 지휘 관련 석사 학위를 취득해 예술단 운영 능력을 가졌고, KBS교향악단 객원 지휘 등 풍부한 경력까지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우 인하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사단법인 미래학회 회장에 선임됐다.미래학회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앙리뒤낭홀에서 추계학술발표회 및 총회를 열고 이재우 교수를 차기 학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이다.이 교수는 “미래학자로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학회의 전문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회미래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대한적십자사 등 미래학적 관점이 필요한 연구기관이나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물리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이 교수

(재)인천문화재단은 24일 제9기 비상임 이사 10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제8기 이사 중 2명이 연임하고 8명은 신임이다.인천문화재단 이사추천위원회는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이사 후보를 공개모집하여 10인을 제9기 이사로 위촉했다. 남성 5명, 여성 5명이 위촉됐다.비상임 이사의 임기는 2020년 11월 26일부터 2022년 11월 25일까지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달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위촉식은 생략하고, 12월에 개최될 정기 이사회에서 상견례를 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