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봉사단이 4일 2번째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에 나섰다. 지난 달 7일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가 ‘인천in’에 보도 후 영종도의 많은 사람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1회 행사는 영종도 백운산에서 시행했는데, 2차 행사는 씨사이드 파크 공원에 있는 송산 입구에서 모였다. 1차에는 43명이 모였는데 2차 행사에는 보다 많은 49명이 모였다. 이날 행사에 겨울방학 중 추위에 집 밖을 못 나가던 아이들이 적극 나섰다. 야생동물 먹이는 아무렇게 뿌려 놓는다고 동물들이 다 먹는 것이 아니고, 잘 보이는 곳에 눈이나 낙엽을 치우고 보존을

비영리단체인 한국통신판매업협회가 지난 1월31일 통신판매사업자의 상생과 협업을 위한 시무식를 갖고 올해의 사업방향을 공유했다.한국통신판매업협회는 여러 지자체와 업무협의를 맺고 지역의 통신판매사업자들을 직접 만나 노하우를 전달, 공유하며 스스로 상생하는 단체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한국통신판매업협회는 지난 2021년 미추홀구청에서 주관한 통신판매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상생의 자리가 만들어 지고 통신판매 사업자들의 매출증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가 시연됐다.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사업분야 였지만 통신판매사업자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시간

인천 동구장학재단(이사장 김찬진 구청장)이 2023년도 대학생 근로장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재단은 매년 12월 동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이듬해 1월 한달 간 관내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로활동을 하게 하고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2015년 동구가 기금을 출연해 출범한 동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관내 학생 5,854명에게 모두 27억 7,058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인천 중구가 31일 중구여성회관 영종국제도시 분관을 개관했다.운남우체국(쪽빛하늘로 21) 304호에 문을 연 분관은 주민들을 위한 교육전용공간으로 활용된다.이미선 중구여성회관 관장은 "그동안 영종국제도시에 별도의 주민 교육공간이 없어 공공기관 5곳의 협조를 얻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지만 주민들의 블편이 컸고 프로그램 확대에도 한계가 있었다"며 "앞으로 여성의 능력개발 및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가 지난 26일 차준택 구청장과 지역 인사,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신청사는 부평구 산청로 청천재개발사업지구 내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992㎡규모로 건립됐으며 민원실, 상담실, 회의실 등의 행정공간과 다목적실, 소통방, 사랑방, 조리실, 체력단련실, 북카페 등의 주민편의시설을 갖췄다.차준택 구청장은 개청식에 참석해 “올 하반기 청천1·2 재개발구역에 6,7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라며 "신청사가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 커뮤니티시설

부평신협은 26일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 청소년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총 11회에 걸쳐 용돈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부평신협 윤순혁 이사장,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윤명숙, 장희정 공동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는 지난 2020년부터 약 4년간 한부모가족 청소년 자녀들에게 용돈장학금을 지급하는 '용돈장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용

지난 2013년 심은 영종도 하늘도시 메타세콰이아 나무가 훌륭한 경관을 자랑하며 주변 아파트 주위를 에워싸 소음과 공해, 미세먼지 등을 낮추고 있다. 영종 하늘도시 메타세콰이아 수량은 242개로 나무와 나무사이의 폭이 넉넉해 보인다. 길이는 800m 이상으로 도로 양쪽에 심어져 있다.심은 지 10년이 지난 지금, 겨울인데도 울창하여 하늘을 찌르는 듯 한데, 주위에 풀 나무들과 함께 자라고 실개천도 흐르고 있어 주민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이곳에 서면 인간과 자연과 공존하는 경이로움과 고마움을 한층 더 느끼게 한다.다가올 여름에

인천 동구가 인천교근린공원 유아숲 체험장 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인천교근린공원 유아숲 체험장에는 2021년 1단계 사업을 통해 짚라인과 관찰테크,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이 설치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2단계 사업이 진행됐다.2단계 사업에서는 바구니그네와 통나무건너기, 밧줄놀이 조합놀이대 등 자연형 놀이시설이 추가로 설치하고 생태연못, 숲속도서관 등 야외 학습공간도 확충했다.동구는 올해 3단계 사업을 통해 생태학습을 위한 다양한 수종의 수목 및 초화를 식재하고 유아숲체험장 유도 안내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감으로 감동과 행복이 공존하는 도시’를 미래비전으로 공표했다.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출범 5주년 기념식을 열고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5년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재단은 구민과 예술가와 최전선의 접점에서 소통하고 지원하며 문화적 공감을 이루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추진전략으로 ‘구민이 주체가 되는’ ‘예술가가 함께하는’ ‘모두가 누리는’ 선순환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공표했다.지난 2018년 출범한 재단은 중앙 정부와 기초자치단체 사이의 간극을 구민과 예술가의 수요 맞춤형 사업으

인천대학교총동문회(회장 이갑영)와 인하대학교총동창회(회장 신한용)가 지난 14일 인천 연수구 청량산에서 새해맞이 임원 등반대회를 갖고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양교 총동문(창)회가 지난해 1월 맺은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인하대총동문회에서는 신한용 회장 · 김두한 수석부회장 · 박선홍 상임부회장 · 조순희 상임부회장 · 양우석 상근부회장 · 신경식 홍보위원장 등이, 인천대총동창회에서는 이갑영 회장 · 김응호 법인이사 · 김광열 수석부회장 · 권기태 수석부회장

계양구약사회(회장 윤종배)가 2013년부터 10년 동안 매해 240만원의 후원금의 계양구푸드뱅크&마켓에 전달하고 있다.지난 10년동안 이 후원금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구매하여 약 5,000명의 계양구 취약계층에게 배분됐다. (사)인천내일을 여는집 계양구 푸드뱅크&마켓은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계양구약사회는 매년 성금과 함께 계양구 드림스타트 사업에 영양제, 구급함 등을 지원 하고 있고, 계양구청을 통해 이웃돕기성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계양구약사회 윤종배

소연평도의 명소, 얼굴 바위를 직접 볼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됐다.그 동안 얼굴 바위 진입로가 없어 여객선 창문 너머로만 잠깐 볼 수 있었지만, 옹진군이 산책로를 조성, 얼굴바위를 가까이에서 보고 그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게 됐다.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약 2시간 소요)을 타면 소연평도 얼굴바위를 볼 수 있다. 여객선은 1일 2회 운항으로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다.이번 산책로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산책로(목재데크) 67m를 조성한 것이다. 얼굴바위 조망과 함께 희귀한 형태의 갯바위와 낚

인천 서구가 청라국제도시에 초등생 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을 12일 개소했다고 밝혔다.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설로 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청라동 '린스트라우스' 아파트 내에 설치된 6호점은 비영리법인인 한국커뮤니티연구원이 운영을 맡는다.다함께돌봄센터는 정기 이용 또는 일시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아동들에게 급식 및 간식을 제공하고 숙제 지도·체육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구는 올해 다함께센터 3곳을 더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2026년까지 모두 19곳을 운영한다는 계획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총 2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착공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공원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보행 수변데크와 어린이놀이터를 신규 설치하고 공원 명칭 표지판, 장애인 진입 동선, 쉼터, 평의자, 썬베드 등도 조성했다.또 산책로 흙포장 일부 구간을 경화흙으로 포장하고 12곳에 공원 안내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정자 주변 낡은 목재 데크도 전면 교체하고 산책로를 마사토로 재포장하는 한편 잔디 수로를 재정비하고 휘어진 집수정 등도 교체했다.이밖에도 밤에 공원이 어둡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차장

인천 옹진군은 소청도에 건립한 어업인 복지회관 준공식을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신영희 시의원 및 주민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소청도 어업인복지회관은 총 8억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3층, 연면적 280㎡ 규모로 지어졌으며 회의실, 사무실, 휴게실(쉼터) 등을 갖췄다.문경복 군수는 준공식 축사를 통해 "소청도 어업인 복지회관이 어촌계원을 포함한 120여명의 어업인들에게 휴식과 수산 정보를 제공하는 유용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천in은 10일 미추홀구 주안제이타워2차 지식산업센터에서 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이사장 조병우), 엔티켓(대표 박동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서비스와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상호 협력과 교류를 증진시키기로 했다.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은 컴퓨터, 사무기기 소상공인들로 이뤄져있으며, 엔티켓은 회원 15만명으로 인천지역 무용, 연극 등 공연예술 정보를 제공하며 공연기획 및 티켓 예매 및 발권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영종봉사단이 주최한 야생 동물 먹이주기 행사가 7일 오전 백운산에서 열렸다.야생 동물의 먹이는 영종봉사단 윤호준 봉사단장 외 7명 임원들의 모금과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구입했다. 일반적으로 야생 동물은 옥수수가 주재료인 닭 사료를 주면 잘 먹는다고 하여 닭 사료 20포대를 준비하였는데, 조, 피, 수수를 야생동물지원연합회에서 2포대를 지원을 받았다. 한달 전부터 공고하여 이날 어린이 등 가족을 동반한 가족이 많아 참한 인원은 모두 43명이다. 모이는 장소는 백운산 입구에 있는 하늘고등학교 옆에 있는 터널 앞이다. 등산로 길은 하늘고

인천경연초중학교(교장 구자)가 ‘2022학년도 자유학기제 유공 표창’에서 인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인천 최초 도시형 통합운영학교인 인천경연초중학교는 2020년 개교 후 다양한 자유학기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왔다.2020년 교육형 에코스마트팜 통합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하여 관‧민‧학 MOU협약을 맺은 후 학교에 에코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하고 교과-자유학기를 연계한 교육형 스마트팜을 실천하였다. 또 기후 생태 환경교육 실천의 일환으로 미래를 가꾸는 스마트팜반, 스마트팜 프로젝트반, 미래농업 스마트팜반 등

인천광역시 세계봉사단은 5일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에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세계봉사단은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하면서 “결핵 환자는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젊은 연령층에서 결핵 발병이 높아지고 있어 국가적으로 많은 손실이 있는 만큼 결핵예방과 퇴치사업에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말하고 앞으로 코로나와 더불어 결핵도 하루 빨리 퇴치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제를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 」로 선정했다. 국민들에게

인천 미추홀구가 수봉공원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5km의 철조망을 철거하고 목재 계단과 야치 매트, 벤치, 그늘막 등을 설치하는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수봉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은 1980년대에 녹지 보호를 위해 설치한 철조망이 공원 자연경관을 저해한다는 시민들의 지적에 따라 추진했으며, 인천시에서 교부받은 특별교부금 8억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