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2023년 계묘년 새해 첫날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를 했다.윤환 구청장과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사회단체장, 정책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 새해를 맞이하여 ‘개신창래’의 마음으로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주도하여 살고 싶은 계양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했다.‘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은 인천지역 만세운동의 도화선이자 강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인천대는 경영학석사(MBA) 39기 원우회가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9일 열린 기금 기탁식에는 39기 원우회 고동범 회장, 윤현주 수석부회장, 김지현 재무국장, 최효민 행사국장 및 박종태 총장, 강현철 교학부총장, 이기동 경영대학원장 등 인천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인천식품제조연합 서구협회는 28일 아시아드웨딩컨벤션에서 2022년 송년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김교흥 국회의원, 박홍순 인천시교육감 비서실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개회, 인사말 및 축사, 표창장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박성규 협회장은 “협회는 회원 간의 유익한 정보공유와 안전한 식품 문화를 만들고 식품제조업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송도에스이(대표이사 최승훈)는 연말을 맞아 중도입국 청소년의 정착을 위해 28일 다문화 청소년 ‘새꿈학교’ 학생들에게 책걸상을 교체해주는 등 따뜻한 지원사업을 펼쳤다.2015년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운영하는 다문화 카페 수익금으로 새꿈학교를 지원하고 있는 송도에스이는 올 연말에는 “미술 전시회”와 “우리말 도전 골든벨” 이벤트와 함께 낡은 책걸상을 새것으로 교체하여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송도에스이는 지역사회의 다문화 청소년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활동으로 홈스쿨 및 장학

(사)인천YWCA(회장 노인자)는 26일 2022년 한 해 동안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이하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4백여만원을 한부모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 9가정에 전달했다.(사)인천YWCA는 지난 2005년부터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 절약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순환 운동을 펼치고 있다.매년 10여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다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년 간 휴장하고 올해 다시 시민들을 만났다.올해 나눔장터는 광장에서 2회, YWCA 회관에서 2회, 학교로 찾아가는 나눔장

인천 미추홀구가 주안5동 염창로8~주염로26 일원 약 1km 구간에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2단계)'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안5동 걷고 싶은 거리는 지난 2021년 주염로(주안시범공단~미도아파트)에 1단계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2단계 사업을 위한 구비 3억을 확보했다.2단계 사업 대상지는 염창로8~58, 주안CGV~주염로26로 거리에는 주안5동 가로변 특징을 살릴 수 있도록 황금사철나무를 식재한 가로화단이 조성됐으며 사업 구간별로 아치게이트, 화분의자, 트랠리스 등 다양한 조형시설물과 결

한사랑나눔회(2007년 창립 봉사단체)는 27일 중구 소재 신포화로구이에서 경로당 어르신들과 장애인, 그리고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나눔 큰잔치’를 진행하였다.한사랑나눔회는 방역지침 준수하면서 어려운 경로당 3곳과 장애인 단체에 매달 쌀1포대(20kg)씩을 꾸준히 후원하면서 어려운 독거노인을 찾아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100여명의 회원들이 매달 회비 1~2만원씩을 모아 어려운 곳을 찾아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최근 3년 만에 거리두기 제한이 해소되면서 후원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바깥 구경도 시켜 드리고 맛있는

인천 옹진군이 백령공항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축하하기 위한 현수막을 내걸었다. 27일 옹진군에 따르면 이날 백령면 진촌1리에서 면사무소 직원들은 백령공항 건설사업 예타통과를 기념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했다.백령공항 건설사업은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 25만4,000㎡ 부지에 활주로 1,200m(폭 30m), 관제탑, 여객터미널을 갖춘 50인승 민·군 겸용 소형공항을 짓는 것으로 27일 기획재정부 국가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국토부는 내년부터 백령공항 건설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수립에 착수해 2026

인천 연수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가 26일 연수구청 사회보장과와 운영위원, 주민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환경 캠페인 '우리 동네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고, 함께 해요. 줍깅 Day' 행사를 개최했다.센터가 지난 5월부터 매주 1회 실시한 쓰레기 줍기 행사는 센터 전 구성원과 지역사회기관(연수구청 사회보장과·센터 운영위원회,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인천적십자병원·연수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자활기업 (주)크린웰, 예비사회적기업 반음올림) 및 주민 등과 연계해 진행됐다.최윤희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주민 등 200여명의 다양

인천 미추홀구 국공립 포레나어린이집이 개원했다.미추홀구는 22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지역인사,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포레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포레나어린이집은 포레나인천미추홀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한 것으로 지상1층 연면적 365.2㎡ 규모로 5개의 보육실과 교사실, 유희실 등 시설을 갖췄으며 총 52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우리 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

인천자활기업협회(회장 이왕원)는 23일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기부된 쌀은 노숙인들과 홀몸 어르신을 위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제물포밥집'에 전달될 예정이다.인천자활기업협회는 지난해에도 무료급식소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인천 트라이보울 야외공간에서 6m 크기의 거대 베어벌룬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은 내년 1월 24일까지 야외공간에서 임지빈 작가의 ‘HELLO’ 전시와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라이보울의 첫 야외전시 프로젝트로 함께하는 ‘HELLO’ 베어벌룬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하나는 베어벌룬이 관람객들에게 2022년 연말 인사와 다가오는 2023년 새해 인사를 나누는 의미이며, 두 번째 의미는 트라이보울이 시민들에게 건네는 인사이기도 하다.임지빈 작가는 평범한 공간을 미술관으로 바꾸는 게릴라성 전시 프로

SK인천석유화학이 회사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해 육아 및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초청 특별 강연을 열었다.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9~20일 서구 신현동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 신석도서관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회복탄력 북캉스(Book+Vacance)’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첫 날은 바른 육아를 위한 엄마의 대화법으로 유명한 ‘엄마의 말 공부’의 저자 이임숙 작가(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의 강의와 북토크가 진행됐다.20일에는 ‘의사와 약사는 오늘도 안 된다고 말한다’의 저자 강준 작가(약사)

“시가 원석이라면 시낭송은 갈고 닦는 보석입니다”인천시 부평구 삼산2동 주민자치회가 20일 '감성지능을 높이는 시낭송 강좌' 작품 발표회와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개월의 강좌를 마치고 수료생과 가족, 주민 등 30여명이 삼산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나눔실에서 자리를 함께했다.이 자리에는 강인숙 심산2동장, 함용정 인천문인협회장, 최재요 작가(소설가), 김종선 자치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여해 지지과 후원으로 행사가 진행돼었다.시낭송 강좌는 주민자치회 회원인 방시원 시인의 지도로 꾸준히 열려왔다.이날 발표회에서도 ‘늙은 어머니의 발톱을

인천항의 탄소중립 전략과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20일 공사 사옥(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항 2050 탄소중립 달성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8월 인천항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탄소중립 항만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와 추진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세미나는 인천항만공사 탄소중립 자문위원인 이태동 ㈜에코시안 이사가 ‘인천항 2050 탄소중립 실천 로드맵’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및 세부 실행과제에 대한 발표를 시

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회장 우윤식)의 송년의 밤 행사가 19일 오후 6시 카리스호텔에서 개최, 교우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나눴다.행사에서는 ‘올해의 자랑스런 인천교우’로 민경삼 SSG랜더스 사장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민 사장은 프로야구 정기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공로로 선정됐다.이날 송년회에는 승명호 고려대교우회장(한국일보 회장)과 이천환 안산교우회장, 한원일 연세대인천동문회장을 비롯, 정유섭 전 국회의원, 강범석 인천서구청장, 이순학 시의원, 이중호 전 인천교통공사 사장, 박삼원·전병일·심관식 전 인천교우회장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5일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사회적경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8회 사회적경제 한마음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활성화 유공표창, 환경분야 청년창업 우수기업 시상, 사회적경제기업 기부물품 전달식,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별 성과보고, ESG 콘퍼런스 등으로 진행됐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특화상품 전시존과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홍보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었다.2부에서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에서는 18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싯가1,500만원 상당의 현물

'전문가 재능기부' 단체인 인천도시농업전문가회(회장 양경호)가 16일 남동구 사리울 마을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짚풀공예 수업을 진행했다.이날 한파에도 불구하고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장, 발달장애인 난타 문화예술 공연단 ‘두드리락’ 대표, 인천장애우대총동문회 회장과 미추홀구 동그라미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동구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장애인과 가족, 교사 등 35명이 참석했다.행사를 주최한 인천도시농업전문가회는 농업 관련 국가자격증을 보유하고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을 이수한 도시농업관리사들로 구성돼 있다.관내

2022년 계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최종성과 공유회가 14일 계양구청 6층 배움터 강당에서 열렸다. 계양구는 지난 1월 계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모를 시작해 6월 계양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관련 공동육아, 여성, 노인, 환경 개선, 소외계층 지원,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선정했다.지원사업에 선정된 23개 마을공동체(마을공동체 17개소, 마을수다 6개소)는 협약에 따라 6월부터 11월까지 마을공동체 실천사업을 진행했다.이를 위해 마을활동 전문가 3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해 ‘마을공동체 활동 상담’, ‘행정서류 작성 지

인천 강화군 교동도 화개정원이 야간에도 화려한 LED 빛으로 물들었다.강화군은 화개정원에 LED 조명으로 만든 ‘빛으로 물든 판타지 마법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정원 중앙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빛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화개광장 주변으로는 수목에 경관조명과 눈꽃 조형물 등을 설치해 가족과 연인이 함께 마법의 정원을 걷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화개정원 화개산 일원에 21만3,251㎡규모로 조성돼 ▲5색 테마 정원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모노레일(민자) 등을 갖췄으며 내년 4월까지 임시개장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