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알뜰나눔장터를 재개장했다.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마음광장에서 4년 만에 알뜰나눔장터를 열어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장터에서는 중고 및 재활용 가능 물품 판매·교환 뿐 아니라 폐건전지·종이팩 수거 및 교환,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등 자원순환을 배우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화분 만들기, 아이싱 쿠키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마트 연수점은 가습기, 여행용 가방,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나눔에

누구나코딩교육협동조합은 4월 28일 디지털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체험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장봉혜림원 이용자들은 조합 강사들과 1:1 매칭 교육으로 카페, 패스트푸드, ATM, 영화관 키오스크 체험을 했다.키오스크를 활용하고 있는 업체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나 장애인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울때가 있다.도서지역에 있는 장애인들은 이러한 디지털교육에 더욱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날 체험교육에서 진행자들은 대상자들이 지적장애인들이라 키오스크 체험을 어려워하거나

사회적협동조합 다가치(대표이사 김도율)와 온세상나눔재단(이사장 석종연)은 28일 이주여성의 고용창출 및 역량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사회적협동조합 다가치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온세상나눔재단 부설 [아시아푸드 산들채]를 이주여성 취업의 장으로 제공하는 것과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이주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재원으로 적립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이 자리에서 온세상나눔재단의 석종연 이사장은 “결과만큼 중요한 것이 과정인데 다가치에서 진심을 다해 컨설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사회적협동조합다가치 김도율 대표는 “

인천 연수구가 송도국제도시 국공립어린이집 2곳의 개원식을 지난달 28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국공립어린이집 2곳은 송도4동 센트럴파크3차어린이집과 송도5동 호반써밋송도어린이집이다.센트럴파크3차어린이집은 175㎡ 규모로 정원이 23명, 호반써밋송도어린이집은 350㎡ 규모로 정원이 44명이다.연수구 관계자는 이들 어린이집 개원으로 연수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이 55곳으로 늘었다며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인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단지 뿐 아니라 300세대 이상 단지에도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

‘2023년 인천지속가능발전인 둘레길 걷기행사’가 참여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둘레길 6코스를 걸으며 열렸다.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심형진, 이하 인천지속협)는 28일 ‘한마음으로 걷다, 새로운 길을 내다’를 주제로 인천둘레길에서의 줍깅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 인천청소년수련관 마당에 모여 소래생태습지공원 주차장까지 인천둘레길 6코스를 걸었다.이들은 길을 걸으며 비닐봉투와 페트병, 담배꽁초 등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말끔히 치웠다. 인천시 정책기획관실과 환경기후정책과 관계자 등 인천시 관계자들도 이 행

한국복지경영학회(학회장 우혜숙, 세한대 교수)는 4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사례발표회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사례발표회는 ‘현장사례를 통한 복지경영의 이해’를 주제로 다양한 복지경영 현장을 이해하면서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학문과 실천현장의 고민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이 자리서 김명주 총무이사의 사회로 5개 복지경영 현장의 사례가 발표됐다. 박종육 대표(좋은이웃 장기요양센터)은 ‘노인장기요양기관에서의 복지경영’을, 조명민 이사장(사회적기업 어울림세상)은 ‘사회적

인천 과학고등학교는 학술 동아리 7개 팀 66명의 학생과 인솔 교사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 대월 초등학교에서 강화지역 초등학생 91명을 대상으로(초등 인솔교사 11명 참가) 교육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 지역사회의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연계하여 교육 활동을 교류하며 가르치는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가르치며 배우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창의적 과학적 사고 능력의 신장 뿐만이 아니라, 지식의 나눔을 통해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과학고등학교

인천 서구 가좌2, 4동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가재울 주민공동이용시설(여우재로 82번길 9) 3층에 문을 열었다.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대로 건너편에 있는 가좌1동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를 이용하기 어렵다는 가좌2, 4동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가재울 주민공동이용시설 내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27일 개소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는 133㎡ 규모로 건강원스톱상담실, 보건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코코렌탈) 조병우 이사장과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정세일 이사장은 26일 남동경기장에서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IT와 재생에너지 결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각 조합의 주 사업인 IT와 재생에너지를 접목한 사업발굴과 사업 홍보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상호 협력과 교류를 증진 시키고, 나아가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은 남동경기장 시민햇빛발전소 준공식과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이하 '햇빛발전')과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는 26일 오후 3시 남동경기장 주차장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남동경기장 주차장 태양광 발전소는 지난해 4월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인천 남동경기장 주차장 시민참여형 태양광 개발·운영 상생업무 협약」체결한 후, 인천시에서 공유재산과 행정 지원을 하고, 발전 공기업과 시민이 함께 설치․운영하는 공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총 사업비 약 18억 원(전액 민간자본)이 투입돼, 태양광 발전설비 965.5㎾ 규모로 매년 약 1.3GWh(4인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2월까지 지나간 청춘을 다시 맞이하기 위한 어르신 여가문화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춘대학’을 운영하고 있다.청춘대학은 실제 대학 활동처럼 월~금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오전반(10:30)과 오후반(13:00)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오전 강의를 희망하면 월~금 오전반으로, 오후 강의를 희망하면 월~금 오후반으로 참여해 진행한다. 문의 032-529-8607

인천시가 지난해 4월 무료화한 문학터널 구조개선사업을 마쳤다.시는 요금소 철거, 교통흐름 개선 등을 위한 중앙녹지대 조성, 터널 내 보행자 통로 신설 등의 문학터널 구조개선사업을 28일 준공한다고 27일 밝혔다.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이어주는 문학터널은 문학개발(주)이 총사업비 813억원을 들여 건설한 길이 1.5㎞, 왕복 6차로(3차로 쌍굴)의 민자유치 터널로 2002년 4월 개통해 20년간 유료로 운영하고 지난해 4월 무료로 전환했다.시는 관리권이 넘어온 문학터널을 무료화하고 구조개선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해 20여건 중 실현

인천에서 첫 출범한 비영리단체인 한국통신판매업협회가 26일 유밸안과(중구 인현동)와 현대유비스병원(미추홀구 숭의동)과 협약을 맺고 통신판매사업자의 건강증진을 돕기로 했다.한국통신판매업협회는 통신판매사업자들이 주로 1인 기업 부터 5인미만의 소상공인들로 사업을 운영해 가는 형태가 많아 개인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점을 파악하고, 지역의 병원들과 협약을 맺고 개인과 가족의 건강 증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업무 특성상 온라인 판매가 주로 이뤄지는 통신판매사업자들의 눈의 피로가 지속적어서 유밸안과와 지역 거점 종합병원인 현대유비스병원과

부평구 산곡2동은 산곡역 2번 출구 인근에서 통장자율회와 함께 Recycling-Eco-Box(R.E.B, 아리비)를 설치했다.R.E.B(아리비)는 길거리에 방치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 용기를 수거해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및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이은희 산곡2동 통장자율회장은 “미세플라스틱 등 각종 환경이슈가 부각 되고있는 지금,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도 가꾸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며 “고 말했다.한재천 산곡2동장은 “살기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R.E.B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남동문화원은 제33회 남동구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남동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내 고장 남동구의 기억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지역문화 아카이빙의 일환으로 구축한 내 고장 남동구의 사진 자료를 구민과 공유한다.사진전 구성은 관혼상제 및 기념사진, 마을풍경, 소래포구와 각종 관공서 등 옛 남동구의 일상생활을 오롯이 담아내 남동구민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남동문화원은 지난 2년간 소래포구 축제 등과 연계해 사진전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도 남동구청 로비 내 전시를 시작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25일 잔반으로 인한 식량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의 최소화를 위해 ‘잔반 제로 데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연수구청 구내식당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센터는 연수구 청소행정과와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주 1회 ‘음식물 남기지 않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경제적 손실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적극 알려 잔반 제로화 실천을 위해 진행하였다.음식물 쓰레기는 인류의 가장 큰 위험인 지구 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로 연간 20조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과 8천

부평구 산곡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환경 살리 go! 건강 살리 go!’ 플로깅 1차 행사가 지난 4월 22일(토) 관내에서 열렸다.‘쓰담쓰담동기(쓰레기 담고, 쓰레기 담으며 동네 돌기의 줄임말)’라는 부제를 갖고 열린 이날 행사는 박미숙 산곡3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영어의 pick up 의미)’과 ‘조깅(jogging)’을 합친 말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줍다'와 '조깅'

KBS 1TV ‘전국노래자랑 인천시 강화군 편’ 공개녹화가 25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관람객 3천여명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진행됐다.강화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린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으로 이날 녹화에는 지난 23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된 1, 2차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출연해 노래 경연을 펼쳤다.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5팀은 노래 실력과 함께 댄스, 물구나무서기, 옆구르기 등 다양한 장기를 뽐내며 끼와 열정을 발산했다. 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김국환, 박상철, 김양, 류지광, 강소리 등

한국 최초의 양산형 자동차인 '포니' 2대가 인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에 영구 전시된다.인천 동구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소장품 공개 매입을 통해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포니Ⅱ’ 해치백과 픽업 2대를 최근 매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포니'는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해 양산한 1호 승용차이자 해외로 수출된 최초의 자동차로 동구가 매입한 '포니Ⅱ' 해치백과 픽업은 1980년대 판매 당시 전작인 '포니Ⅰ' 시리즈를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다.매입한 차량 2대는 현재까지 자동차 자체 번호를 보유하고 있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정석)는 22일 오후 3시 트리플스트리트 C동과 D동 사이 광장(메이플파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충전, 송도3동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음악회는 연수구에서 진행하는 ‘2023년도 찾아가는 음악회’의 일환으로 송도3동 주민자치회와의 협업을 통해 개최됐다.이날 공연한 연수구립관악단(지휘자 백종성)은 주말에 트리플스트리트를 방문한 지역 주민과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을 선사했다.이정석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음악회를 즐겨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