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4단계 필요 인력 직접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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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4단계 필요 인력 직접 조사 나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5.14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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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4단계 확장에 따른 인력충원 계획 묵묵부답으로 일관
인천공항지역지부, 현장조사단 꾸려 '4단계 필요 인력' 직접 산정키로
5월 중 조사 끝내고 6월에 결과 발표, 공사에 적정인력 충원 요구
지난 1일 노동절 인천 집회에서 행진하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조합원들(사진제공=인천공항지역지부)
지난 1일 노동절 인천 집회에서 행진하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조합원들(사진제공=인천공항지역지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가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에 따른 필요 인력의 직접 조사에 나섰다.

인천공항지역지부는 14일 보도자료를 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4단계 확장 건설사업 완료를 앞두고 15일부터 보호구역을 지정해 보안경비 인력을 투입한다”며 “지부가 지난 2일 인천공항공사에 공문을 보내 ‘제2터미널 확장 운영에 따른 인력 충원 계획’을 밝혀줄 것을 요청했으나 공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부는 “높은 노동강도와 열악한 처우로 인해 지속적으로 퇴사자가 발생함으로써 정원 대비 현원 부족 상태가 만성적인 상황에서 확장되는 인프라에 합당한 인력 충원없이 축소 재배치를 통해 노동자를 쥐어짜는 꼼수 운영은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조 차원에서 ‘인천공항 4단계 필요 인력’ 산정을 위한 현장조사단을 꾸려 5월 중 조사를 마무리하고 6월 중 결과를 발표하겠다”며 “인천국제공항 이용객과 공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정인력 충원을 사측에 요구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안석 지부장은 “인천공항 4단계 확장에 따라 공항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적정인력 충원이 필수적이지만 공사는 인력충원 계획이 전무하다”며 “이용객과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4단계 필요 인력을 우리가 직접 살펴 그 결과를 공표하는 한편 인천공항공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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