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역대 4월 중 '컨' 물동량 최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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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역대 4월 중 '컨' 물동량 최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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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5.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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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출과 섬유, 전기기기 수입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IPA, "자동차, K-food, 환적화물, 전자상거래 등" 마케팅 강화

 

인천신항 컨테이너부두

 

자동차 수출과 섬유, 전기기기 수입 등의 증가로 인천항을 통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4월 컨테이너물동량이 지난해 대비 9.3% 증가한 31만 4,247TEU를 기록해 역대 4월 최대 물동량을 보이는 등 꾸준히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출 물동량은 14만 7,742TEU, 수입 물동량은 16만 199TEU로 각각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5%, 10.1%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6,306TEU를 기록했다.

관세자료 통계에 따르면, 인천항에서 신차 수출은 지난해 4월 2만 2,623대에서 올해 같은 달 2만 4,768대로 증가했고, 이 중4,066대가 컨테이너 운송으로 수출됐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중고차 4만 1,818대를 수출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월 수출 대수를 기록했으며, 이 중 3만 4,898대가 컨테이너 운송으로 수출됐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에서 주요 물동량은 중국 9만 3,248TEU, 대만 6,504TEU, 말레이시아 4,115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788TEU(5.4%), 2,957TEU(83.4%), 1,648TEU(66.8%) 증가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입에서 주요 물동량은 중국 9만 149TEU, 미국 4,793TEU, 태국 1만 477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503TEU(4.0%), 2,869TEU(149.1%), 2,717TEU(35.0%) 늘었다.

IPA는 중국 수출입, 태국‧베트남으로부터의 수입, 대만‧말레이시아로의 수출 물동량 호조와 함께 신차와 중고차 컨테이너 수출 증가를 물동량이 늘어난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최근 물동량 증가세는 신차 및 중고차 수출을 위한 적입공간 제공, 수도권을 포함한 충청권, 강원권 등 권역별 화주 마케팅 강화 노력에서 비롯됐다”며, “항만 물류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인천항 이용률을 높이고 특히 자동차, K-food, 항만-공항 복합운송, 전자상거래 부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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