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서구문화재단, 22일 거북시장에서 ‘제1회 여름 축제’ 개최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6월 22일(토) 석남동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제1회 여름 축제’를 개최한다.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재)보령축제관광재단, 서구문화예술인회, 거북시장 상인회 등이 축제에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서구립풍물단의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의 연주에 이어 개막 선언, 군악대 연주와 퍼레이드, 머드몹신, 주제가 있는 동시 전(展), 상인회가 준비하는 먹거리 부스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에서 매년 개최하는 ‘보령 머드축제의 축소판을 준비하고 있다.
머드몹신 공연, 다양한 머드 체험 등 2024 보령 머드축제에서 개최하는 프로그램의 일부를 선보이는데,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직접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머드 탕, 머드 바르기, 머드 화장품 체험 등 다양한 머드 체험을 위해 필요한 머드제품과 머드를 보령에서 공급한다.
(재)인천서구문화재단과 보령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한상범)이 지난 4월 22일 문화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며 서구문화재단의 제안을 보령시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적극 받아들여 이뤄졌다.
이날은 ‘서구민 동시전(부제: 나도 시인이다)’을 서구예술인회와 함께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하여 동시 한 편을 지어볼 수 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 제한이 없으며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