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행안위,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화재 관련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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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행안위,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화재 관련 대책 논의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4.08.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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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안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가 최근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인천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9일 시의회에서 인천소방본부장과 시민안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사항과 긴급 안전 대책 등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안위는 이 자리에서 시 주요 대응과 조치 사항, 향후 대책 등을 보고받고 긴급 건축물 구조안전진단 진행 사항, 화재 원인 감식, 소방시설 작동 여부, 긴급화재 안전 조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재동 행안위원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전기차 관련 안전 정책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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