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더미래, 지난달 만석부두 입구에 장애인 활동지원센터 개소
사단법인 더미래(이사장 길옥연)가 지난달 ‘더미래 장애인활동지원센터’(인천시 동구 만석동2-102, 만석부두 입구)를 개소하고 센터 이용자 및 활동지원사를 모집한다. (문의 전화: 032-881-9191, 010-2363-9192)
장애인 활동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은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장애인으로 일상적인 생활, 활동에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활동 지원 서비스는 바우처 형태로 지급된다.
활동지원사는 이용자에게 맞춤형 도움을 제공한다. 주로 신체적 장애나 발달장애를 겪는 장애인들의 식사, 목욕, 이동, 옷 갈아입기 등의 일상적인 활동을 돕는 것이 주된 업무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총 52시간(실습 12시간 포함) 교육을 이수하면 활동할 수 있다. 활동비는 시간당 12,300원이다. 장기근속할 경우 해외연수 와 국내(제주, 강원 외) 콘도 사용, 대학교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사업인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은 장애인을 1~15구간으로 분류하고 월 60~480시간까지 구간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간은 국민연금공단이 장애인 거주 자택을 방문해 종합조사를 거쳐 설정하고 활동지원 시간을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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