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임직원, 협력업체 부분장들 참여
우승 상품은 계양가족센터에 기부
우승 상품은 계양가족센터에 기부
한국지엠의 협력업체인 ㈜다성(남동공단 소재)은 8일 DE&I 활동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민속게임(라리까유)과 한국의 제기차기, 포용과 화합을 위한 풋살 경기 등을 진행했다.
DE&I(Diversity, Equity, Inclusion)는 ESG경영에서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의 약자로, 한국지엠이 강조하고 있는 핵심 기업가치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정하게 부여하며,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경기에는 ㈜다성 임직원 및 협력업체 각부문별 부문장들, 한국지엠 임직원들과 함께 했다. 인도네시아인, 네팔인, 중국인 등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함께 한 자리다.
이날 경기에서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상품으로 받은 쌀 30포대와 20포대를 각각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에 우승자들의 이름으로 기증했다. 이 쌀은 인천관내 직업재활센터인 희망일터(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구매한 것이다.
한국지엠 토미 부사장의 인사말에서 “DE&I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주변에서 사소하게 있는 작은 일들을 관심 갖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성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관내 다문화 가정의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한국지엠과 협신회 회원사들과도 연계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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