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일, 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추가 답례품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에 더해 '강화섬쌀'(4㎏) 증정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에 더해 '강화섬쌀'(4㎏) 증정
인천시가 ‘제60회 시민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추가 답례품을 준다.
시는 15~31일 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는 경우 기존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에 더해 강화섬쌀(4㎏)을 추가 증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천이 아닌 타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 누구나 인천시에 기부할 수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7,900만원을 기부받았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른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받는다.
시는 답례품으로 특산품인 강화섬쌀, 홍삼절편과 인천시티투어 상품권, 어촌마을 체험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출향 시민들과 인천을 고향처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인천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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