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립합창단이 제40회 춘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2일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전국 33개 합창단이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강화군립합창단은 조화롭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받았다.
정재환 강화군립합창단 지휘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지속적인 연습과 공연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합창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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