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46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 금양호 사망.실종 선원들의 넋을 달래는 합동위령제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인천시 중구 월미도 연안여객터미널 옆 광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서해안풍어제보존회 주최로 열리는 위령제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인 김금화 선생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극락천도를 기원하는 진오기굿을 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14일 "이번 위령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