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공장증설(SK 인천석유화학 파라자일렌) 법적하자 없다"
상태바
"SK 공장증설(SK 인천석유화학 파라자일렌) 법적하자 없다"
  • 관리자
  • 승인 2014.01.15 0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모음] - 1월 15일자

<경인일보>

"SK 공장증설(SK 인천석유화학 파라자일렌) 법적하자 없다"

산자부, 인·허가절차 등 위법 주장 市감사내용 반박

섣부른 '공사중단 명령 예고' 서구는 비난 못피할 듯


산업통상자원부가 SK 인천석유화학 파라자일렌 공장 증설 과정에 법적인 하자가 없다는 해석을 내놨다.

서구청은 인천시 감사결과만을 놓고 섣불리 '공사 중단 조치'를 예고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SK인천석유화학 파라자일렌(PX)공장 증설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는지에 대한 인천 서구청과 SK의 질의에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각각 답변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산자부가 사실상 SK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주민 민원에 의해 촉발된 PX공장 증설 관련 법적 논란이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형국이 됐다. ┃관련기사 3면

인천시는 지난해 말 서구청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PX 증설과정에서 건축법 위반 등 다수의 위법 사항이 적발돼 서구청에 공사중지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01176



<인천일보>

불 붙은 시장선거 '후보 윤곽' 수면위

내달 4일부터 예비등록·25일 비용제한액 공고

이학재·송영길 등 출판기념회·출마 선언 줄줄

野 단일화 희박 … 김성진·박호군 4자대결 예상


'민선 6기 인천시장 선거'가 불붙기 시작했다.

그동안 수면 아래에서 후보자에 대한 설왕설래만 오갔지만, 예비후보등록을 불과 20일 앞두고 출판기념회와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월4일 실시될 '제6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에 뛸 예비후보자등록을 2월4일부터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2월4일은 선거일 전 120일이다.

15일까지 각 지역의 인구 수 등이 선관위로 통보되고, 25일에는 선거비용제한액 공고·통지와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수량이 발표된다.

예비등록 20일, 선거 120일 등 선거일이 다가오며 베일에 감춰졌던 시장 후보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0242



<기호일보>

검단 저심도 철도, 고비용 저효율?

인천시의 신도시 교통 방안-경전철용인데 중전철에 활용


인천시가 검단신도시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추진하는 저심도 도시철도의 사업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검단신도시(1지구)에 대한 주요 대중교통 수단으로 저심도 도시철도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시는 땅을 깊이 굴착하는 도시철도가 아닌 지상에서 5~6m만 굴착해 철도 노선을 건설하는 저심도 철도시스템 방안을 내놓고 있다. 저심도 도시철도는 기존 도시철도 건설 시 투입되는 비용 부담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첨단 신교통시스템으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시는 인천 1호선 계양역~검단 1지구 102역사(7.4㎞, 역사 2개, 환기구 6개) 구간을 건설할 경우 총 5천550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저심도 도시철도가 지리적 여건이 좋지 않아 경제성과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저심도에 적용되는 차량은 경량전철인 데 반해 검단신도시는 중전철을 사용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연장 건설해 사업비 절감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량전철과 달리 중전철로 진행될 경우 구조물과 전기신호, 신호체계 등 모든 용량이 커져 사업비 절감효과는 적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게다가 저심도를 적용하는 구간이 짧은 것도 비용 절감에 걸림돌이다. 7.4㎞ 구간 중 터널만 6.0㎞로 저심도가 적용되는 곳은 1.3㎞가 고작이라 사업성은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407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