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격랑 속으로… '인천 3·경기 4석' 사퇴 예상
상태바
지역정가 격랑 속으로… '인천 3·경기 4석' 사퇴 예상
  • 관리자
  • 승인 2014.01.17 0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모음] - 1월17일자

<인천일보>

지역정가 격랑 속으로…

대법원 판결·6월 지방선거로 '인천 3·경기 4석' 사퇴 예상

각 시당 이중부담 … 여야, 7월 재보선 치열한 경쟁 불가피


올해 6·4 동시지방선거와 7월30일 치러질 인천·경기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엮이며 거대한 '정치 격랑'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인천지역 2곳과 6월 지방선거 출마로 인한 현역 의원들의 사퇴가 이어질 경우 최대 7석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민심의 가늠자'라고 불리는 인천·경기지역에서 '미니 총선급' 보궐선거가 치러질 경우 6월 지방선거와 함께 박근혜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이 될 공산이 크다.

인천은 23일 새누리당 안덕수(서강화을)·민주당 최원식(계양을) 국회의원이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6월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측 인천 시장 후보로 현재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이학재(서강화갑) 국회의원이 출마하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는 만큼, 최대 3석까지도 예상된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0492



<경인일보>

[국제도시 인천 '이것만은 바꿉시다']외국인을 보는 시선

아직도 피부색 보고 자리 피하는 한국사회

음식점 차가운 시선 느껴져

말뿐인 글로벌 아쉬움 토로

영문 홈피 표기오류 방치도

국제행사 음식 등 배려 절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의 중앙아시아권 전통 음식점 '투르키스탄'. 식사시간만 되면 이 음식점에는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사람들로 붐빈다.

아프리카 사람들도 자주 눈에 띈다. 인천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이나 식료품점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국제도시' 인천의 모습이다.

하지만 인천에 사는 외국인들은 "인천이 국제도시를 표방하면서도 아직까지는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불편한 시선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요르단 출신 피라스 알코파히(43)씨는 "한국인들의 시선이 차갑다고 느낄 때가 많다"고 했다.

알코파히씨는 "내가 운영하는 식당에 한국사람들이 들어오더니 외국인이 있는 것을 보고 바로 나가버렸다"며 "한국사회는 여전히 오픈 마인드가 아니다. 다 같이 살 수 있어야 국제도시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2009년 인천으로 온 우즈베키스탄 출신 결혼이주여성인 나사홀로(32)씨의 경우도 다르지 않다. 딸(5)과 아들(3)은 현재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유일한 다문화가정 자녀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01923



<기호일보>

메가시티 만들자는 말 때문에 지자체 공유사업 된서리 맞나

인천시와 시흥·부천·김포 정부 주관 문화 등 교류형 행복생활권 사업 추진 계획


정부의 핵심적인 지역 정책인 서부권(인천·시흥·부천·김포시) 행복생활권 사업이 새해 벽두부터 터져나온 인천시의 메가시티 발표로 유명무실해질 우려를 낳고 있다.

인천시는 최근 지역과 접한 이 도시들과 행복생활권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준비했지만, 해당 지자체들이 인천시의 메가시티와 연계 가능성을 우려해 반발하면서 말도 꺼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인천과 접한 시흥·부천·김포시에 대해 행복생활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생활권 사업은 지리적 접근성과 동일한 생활권역에 소속된 각각의 지자체 주민들이 일자리·교육·문화·의료 등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지역 핵심 정책이다.

시는 이 도시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지역과 연계된 사업을 발굴해 오는 2월 사업을 신청,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444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