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테러 가능성"… 警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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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테러 가능성"… 警 초긴장
  • 관리자
  • 승인 2014.01.2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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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모음] - 1월 29일자
<인천일보>
"AG 테러 가능성"… 警 초긴장
경찰대, 국제 사회 잇단 발생·국내 위협 사건 근거… '한-ASEAN 특별 정상회담' 등 발생 전망
경찰 "취약시설·경기장 주변 방어책 마련"
 
 
연초부터 인천경찰이 비상이다.
9월부터 예정된 아시안게임(AG)을 겨냥한 테러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경찰대의 치안 전망'이 경찰을 긴장시키고 있다.
28일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가 최근 내놓은 '치안 전망 2014' 에 따르면 국내외 테러범들이 '인천AG'와 '한-아세안(ASEAN) 특별 정상회담' 등 올해 국내에서 열릴 국제행사를 겨냥해 테러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연구소는 보스턴마라톤대회 테러사건과 소치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발생한 러시아 연쇄 폭탄 테러사건을 그 근거로 들었다.
지난해 4월19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지점 인근에서 체첸 공화국 출신 형제의 압력솥으로 만든 폭탄 테러로 3명이 사망하고, 29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인일보>
[현장르포]설 연휴 앞둔 새벽 인력시장
하루하루가 희망이다, 나는 일용직
실직 30대·환갑 바라보는 가장
가족과의 행복 꿈꾸며 '구슬땀'
 
겨울 새벽,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이 분다. 겹겹이 옷을 싸맸지만 마음의 추위까지 감싸기엔 역부족이다.
벼랑 끝 막노동판 인생이라 치부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들도 가족과 함께하는 설명절을 기대하며 새벽 일찍 인력사무소에 줄을 섰다.
저녁까지 언 손을 비비며 건설현장에서 땀을 흘리는 그들은 비록 내세울 것 없어 보이는 일용근로자지만 집에선 어엿한 가장이고, 국가적으로도 빼놓을 수 없는 경제인력이다. ┃관련기사 3면
28일 오전 4시30분께 인천시 부평구 동암역 북광장. 분식을 파는 포장마차 안에는 중년 남성들이 어묵 국물이 담긴 종이컵을 들고 추위를 달래고 있었다.
잠시 뒤, 광장 맞은편 인력사무소 문이 열리자마자 남성들은 분주히 발걸음을 옮겼다. 어림잡아 50여명이 넘는 사람들은 모두다 안전화 및 작업복이 담긴 두툼한 가방을 하나씩 들고 있었다.
아침 7시부터 시작해 저녁 5시에 일을 마치면 소개비 등을 빼고 7만8천원을 손에 쥐게 된다. 일자리를 찾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건설불경기에, 겨울이라는 계절 특성상 일감 얻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일을 얻기 위해 이곳을 찾은 홍한석(33·가명)씨는 회사 사정으로 얼마전 실직자가 됐다.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신혼이지만, 7개월째 실직자 신세여서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다...
 
 
<기호일보>
바이오 뜬다 송도로 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공장 내년 준공돼 인프라도 탄탄
 
송도국제도시가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다.
세계적인 신성장 사업으로 떠오르는 바이오제약 시장은 현재 1천300억 달러 규모로 오는 2020년이면 2천30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 입주가 확대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가 세계적인 첨단 바이오산업 집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송도에는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 셀트리온과 동아제약,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등 주요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는데다 다수의 전자부품 기업들이 입주해 앞으로 싱가포르·아일랜드 등과 비견되는 세계적인 첨단 바이오산업 집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2015년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등을 연구·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공장 준공이 예정돼 집적효과가 커질 것으로 인천시는 기대하고 있다.
생물 자체 또는 그들의 고유 기능을 높이거나 개량해 유용한 생물을 만드는 산업을 뜻하는 바이오산업은 특히 의약품 제조 분야와 농업 및 화학공업 분야에서 기초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5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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