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교장실' 관련 학교장 1명 중징계, 2명 경징계
상태바
'호화 교장실' 관련 학교장 1명 중징계, 2명 경징계
  • master
  • 승인 2010.06.11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7개 학교 적발해 징계위원회에 회부한 결과

인천시교육청이 최근 논란을 빚은 '호화 교장실'과 관련해 학교장 1명에게 중징계 처분을 내리고 2명의 학교장을 경징계 처분했다.

11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10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교장실 리모델링과 관련해 학교장 3명에게 징계를 내렸다. 학교장 1명에게는 중징계 처분, 2명의 학교장에게는 경징계 처분했다.

중징계된 학교장에게는 정직 처분을, 경징계된 학교장에게는 견책 등의 처분을 내렸다.

시 교육청은 지난달 3일 인천지역 교장 리모델링 특별감사를 벌인 결과, 예산 편성과 회계 처리를 부적정하게 집행한 학교 34곳 등 총 49건 47개 학교를 적발,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