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인천대교 연결도로 고속버스 추락사고와 관련해 3일 시 대중교통과에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사고가 발생한 이날 오후 인천소방본부 종합상황실을 방문, 사고 처리상황을 확인한 뒤 사상자 가족 및 유족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송 시장은 이어 인하대병원을 찾아 부상자와 유족들을 위로했다.
시는 사고대책본부를 통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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