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in> 시민편집위원회 2017년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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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시민편집위원회 2017년 첫 회의 개최
  • 문미정
  • 승인 2017.01.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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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 활성화 하기로... 편집위원 충원해 4기 출범키로

2017년 첫 시민편집위원회가 1월 17일 오후 7시 남구 주안동 <인천in> 사무실에서는  열렸다. 이날 시민편집위원회에는 류권홍 시민편집위원장을 비롯 류성환, 문미정, 박영희 위원, 송정로 인천in 대표 등이 참석해 시민편집위원회 4기 출범에 따른 운영방향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시민편집위원들은 이날 인천in의 창간 취지에 걸맞게 ‘시민이 주체가 되어 자본이나 광고주로부터 독립된 자유로운 언론’을 펼치기 위해 다방면에서 시민들의 참여와 활동이 보다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확인하는 한편, 이를 위해 먼저 편집위원의 확충 및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위원들은 시민편집위원회 구성원을 15명으로 증원하고, 임기를 1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하고 월 1회 정기 회의를 개최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에 따라 시민편집위 활동이 가능한 시민을 추천받아 다음 회의 때 정식으로 2기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편집위 구성에는 기존 인천in 필진과 청년세대의 참여를 요청하기로 하였으며 외국인의 참여를 위해 문을 열어두기로 하였다.
 
이어 새해 칼럼진의 보강 문제에 관해 협의한면서 <청년칼럼>을 신설키로 하고 필진을 공개 모집키로 했다. .
<청년칼럼>은 초등학생부터 만 30세 이하의 청년들이 교육과 실업, 그들만의 고민들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며, 이를 통해 인천in의 독자연령층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또 <경제칼럼> 필진의 보강을 위해서는 전문경력이 있는 시니어 세대를 참여토록 하여 구성해 볼 것을 계획하였다.

이밖에도 종료된 연재물과 새로 기획되는 연재물도 검토하였다. 류성환 위원은 (가칭)'그림으로 그려내는 인천의 인물' 코너를 신설하여 글 중심의 연재기획물 사이에 여백의 미를 살리면서도 인천을 상징하는 연재를 새로 시작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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